조갑용은 일곱가지 기예를 두루 섭렵한 만능 음악인이다. 70년도에는 이광수와 김용배, 강형주 등과 함께 예인 생활을 했다. 1977년에는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 장원을 수상 했으며, 1985년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1987년에는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입단하였고, 88서울 올림픽 기념 공연에 참가하였다. 독일 ∙ 프랑스 세계전통예술제에 참가하였으며 세계 100여개국 공연 참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 삼천포 농악 전수교육조교로 선정(1994)되었다. 현재는 경기도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이며, 영남 풍물놀이 부분에 독보적인 존재로 국악계에 확고한 위치를 자랑한다.
전통예술은 원형만 잘 보존하여도 흥부의 박처럼 영원히 퍼내어 쓸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술가들은 그 자리에 머물 수도, 지금의 음악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질주하는 문화 속에서 문화마니아들은 진정한 문화의 정체성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예전에 이곳에서 무엇이 있었는지는 알려주고, 그것을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 하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 문화라면, 그것의 방법으로 조갑용은 풍물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함을 무대양식화 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 [조갑용의 길]에서 그 다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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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용은 일곱가지 기예를 두루 섭렵한 만능 음악인이다. 70년도에는 이광수와 김용배, 강형주 등과 함께 예인 생활을 했다. 1977년에는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 장원을 수상 했으며, 1985년에는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1987년에는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입단하였고, 88서울 올림픽 기념 공연에 참가하였다. 독일 ∙ 프랑스 세계전통예술제에 참가하였으며 세계 100여개국 공연 참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 삼천포 농악 전수교육조교로 선정(1994)되었다. 현재는 경기도립국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이며, 영남 풍물놀이 부분에 독보적인 존재로 국악계에 확고한 위치를 자랑한다.
전통예술은 원형만 잘 보존하여도 흥부의 박처럼 영원히 퍼내어 쓸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술가들은 그 자리에 머물 수도, 지금의 음악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질주하는 문화 속에서 문화마니아들은 진정한 문화의 정체성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예전에 이곳에서 무엇이 있었는지는 알려주고, 그것을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 하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 문화라면, 그것의 방법으로 조갑용은 풍물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함을 무대양식화 하여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 [조갑용의 길]에서 그 다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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