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을 파고드는 중성적인 보컬과 포크적 감성의 만남, Brandon Chandler & The Revival
포스트 제이슨 므라즈로 평가받으며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하여 성숙미가 더해져 돌아온 두번째 앨범 [Make Love Sing]
미국드라마 ‘Make It Or Break It’과 캐나다드라마 ‘Degrassi’에 각각 사용된 트랙 "Blue Sunshine"와 "Here I Am Now"이 수록되어 화제가 된 앨범!
Jason Mraz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Ray LaMontagne의 포크적 감성이 만나면 어떨까? 그 답은 Brandon Chandler에서 찾을 수 있다. 포틀랜드 오하이오 출신의 26살의 싱어송라이터인 브랜든은 다양한 악기구성으로 데뷔작이라고 하기에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던 첫 앨범 [After All This Time]으로 호평을 받았다. 기타 포크음악에 비해 두드러진 블루스적 색체와 오르간 솔로가 특징적이었는데 포크적 감성의 가사와 부드러운 중성적 목소리가 인상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2008년에는 Casablanca Media Publishing과 계약을 하면서 수많은 작곡가들과 작업을 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면서 자양분을 쌓아갔다. 데뷔앨범에 비해 힘을 뺀 여유 있는 템포로 풍부해진 사운드와 깊어진 가사 전달력이 시너지효과를 이루어 앨범 전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