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성시경이 정규 7집 앨범 <처음>으로 컴백을 한다.
2010년 제대 후 발표 및 참여했던 모든 음반들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어버린 성시경의 이번 앨범은 윤상, 황세준, 강승원 등 성시경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성시경의 7집 앨범 <처음>은 성시경의 아날로그적인 성향을 가장 잘 나타낸 앨범으로 지난 5월 선 공개한 ‘처음’이라는 트랙으로 시작하여 그의 감성이 담긴 아름다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난 좋아’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로 수록된 ‘너는 나의 봄이다’로 이미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이미나, 황세준, 성시경이 만든 곡으로 가장 성시경다운 보이스와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간직하고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사랑 받을 것이다.
성시경의 7집 앨범 <처음>은 마치 오래된 수첩을 뒤적이다 우연히 좋았던 추억을 발견한 것처럼 오랫동안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