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뷔와 동시에 악틱 몽키스와 함께 브리티쉬 록 씬을 양분했던 '쿡스'의 2011년 새 앨범 [Junk Of The Heart].
쿡스 특유의 청량감 가득한 제목대로 행복해지는 노래 'Junk of The Heart (Happy)'와 'Is It Me', 'Eskimo Kiss'를 비롯, 총 12곡 수록.
영국의 젊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데뷔 때부터 ‘영 비틀즈’로 불리는 인디록 밴드 쿡스(The Kooks)는 2001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결성된 4인조 인디 록 밴드로, 데뷔 때부터 자신들이 직접 작사작곡을 하며 신나는 멜로디의 ‘슈퍼 캐치 송’을 만드는 밴드라고 불리며 젊은 팬층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2008년 발매되었던 2집 앨범 [Konk]은 발매와 동시에 영국 앨범 차트 1위로 등극했고, 1집 [Inside In/Inside Out](2006)과 2집 [Konk](2008)를 합친 전세계 앨범 세일즈는 300만장을 기록했다. 2011년 새 앨범 [Junk Of The Heart]는 탄탄하고 시원스럽게 연주하면서 낭만적인 선율을 선사하고, 귀에 밀착하는 후렴구로 바로 호응을 이끌어내는 노래들의 연속이다. ‘쿡스’는 차세대 브릿 팝 밴드로서 더욱 확고한 자리매김을 잘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