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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앨범 차트 1위 기록! 롤링 스톤즈 투어에서 오프닝으로 활약 등, 영국 최고의 록 밴드 오아시스 후계자로 지목 받는 황태자 밴드, 카사비안! 새로운 제국의 문을 활짝 연다! 2집 [Empire] 국내 드디어 상륙!
“제왕이 온다. 2집 수록곡들은 과연 그 명성에 걸맞다.” ★★★★☆ – Q
“새 앨범 [Empire]에 대해 기타리스트인 세르지오는 자신들이 라디오헤드처럼 실험적이며, 롤링 스톤즈에 비견될 만하다고 말한다. 또한 보컬인 톰은 그들의 2집이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와 맞먹는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카사비안은 그 말에 맞먹는 음악을 한다.” ★★★★☆ – The Guardian
“내용이 알차고, 비트 있고, 대범하고, 바운스 있는, 이 앨범은 클럽에 꼭 맞는 록이다. 바로 카사비안 스타일.” ★★★★ – Mojo
“엄청난 수준의 순수한 기개로, 카사비안은 자신들의 음악을 뛰어난 반열에 올려놓았다.” –NME
“새 앨범을 통해, 카사비안은 그들의 잠재력을 드디어 완연히 보여준다.” – The Times
NME Awards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영국 밴드, 최우수 라이브 밴드, 최우수 앨범, 최우수 비디오)
“우리는 앞서가는 밴드다. 우리는 실험적이며,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Tom Meighan (보컬)
“[Empire]의 가사는 질서를 거역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Sergio Pizzorno (리드기타, 키보드)
첫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카사비안]으로 더블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하며 영국 록씬을 흔들었던 카사비안이 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2번째 앨범 [Empire]를 들고 돌아왔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2집에서 카사비안은 자신들의 음악적 특장을 극대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개러지 록의 진수를 들려준다. 듣는 즉시 케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와 오아시스가 합작한 슈퍼 싱글 ‘Setting Sun’을 떠올리게 될 ‘Sunrise’(제목마저 유사하다)를 비롯해 기타 리프와 전자 효과음의 앙상블을 통해 춤추기에 적당한 비트의 그물망을 직조하는 ‘Empire’, 둥둥거리는 베이스 기타 플레이를 통해 그들이 매드체스터의 후예이자 글램 록의 우산 하에도 있음을 파악할 수 있는 ‘Shoot The Runner’ 등이 이를 잘 말해주는 곡들이다. (중략) ‘Happiness’를 통해 모타운 풍의 R&B마저 들려준 오슨(Orson), 2집을 통해 미국 록의 뿌리를 탐사한 더 킬러스(The Killers), 덥, 스카 등을 믹스한 뉴 록 밴드 하드 파이(Hard-Fi) 등과 함께 이 카사비안 역시도 록의 미래를 향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는 개러지 록의 지금에 대한 시그니처격 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신선하고 세련미가 넘치는 이 개러지 록 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쾌활한 긍정성을 굴삭하면서 록 필드를 업 템포의 리듬으로 마음껏 누빌 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카사비안의 음악적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앨범해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