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심포니 히트 작곡가 전해성의 '그 남자' 2탄 들고 컴백. 엄태웅, 정려원 주인공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로 M/V 제작
실력파 남성듀오 제이심포니(영탁, 금용)가 히트 작곡가 전해성표 발라드로 컴백한다. 제이심포니는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크레이지 필 투나잇’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이심포니는 ‘시티헌터’ ‘49일’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를 불러 얼굴을 알린 가수. 심금을 울리는 보컬과 하모니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도 이들의 실력을 인정받아 현지 여러 음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컴백 타이틀곡은 ‘까짓 사랑을’로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백지영의 ‘그 남자’, 이승철의 ‘긴 하루’,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만든 히트 작곡가 전해성이 곡을 썼다. 특히 ‘그 남자’의 남자 버전으로 불릴 만큼 2탄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전해성은 “굉장히 노래는 잘하는 보기 드문 팀”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이 곡은 또 배우 엄태웅, 정려원 주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6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제이심포니는 이번 컴백 이후 본격적인 일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