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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개국, 25만 명의 팬들이 직접 엄선한 엘비스 최고의 히트곡 21곡이 담겼다! 영원한 로큰롤 황제의 2012년 새 베스트 싱글 컬렉션 엘비스 프레슬리 [I Am An Elvis Fan]
♡ 전세계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불려진‘Can't Help Falling In Love’,‘Always On My Mind’
♡ 두왑과 로커빌리 리듬이 멋지게 어울리는 ‘Don't Be Cruel’
♡ 국내 팬들의 애청곡 ‘Burning Love (Live)’
♡ 엘비스 생전 마지막 빌보드 1위곡 등 ‘Suspicious Minds’
엘비스 프레슬리의 위대함이 세월을 건너 증명되는 단 한장의 앨범!
지난 2012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적 유산을 관리하는 재단인 엘비프프레슬리 엔터프라이즈는 소니뮤직/레거시 레코딩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들, 그리고 음악 팬들을 대상으로 그의 50년대, 60년대, 컨트리, 영화 음악, 러브 송, 가스펠, 그리고 공연 실황까지 총 7개의 카테고리로 3곡의 베스트 트랙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2012년을 맞이해 그의 사망 35주기를 기념하는 연간 프로젝트인 ‘I Am An Elvis Fan’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여기에 총 25만 명 이상의 그의 팬들이 자신들의 ‘투표권’을 행사했고, 그 과정을 통해서 최다 투표를 얻은 곡들 가운데 총 21곡이 이 새로운 엘비스 프레슬리의 베스트 앨범 [I Am An Elvis Fan]에 수록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자신의 이름이 내부에 새겨진 이 앨범의 초판 패키지를 예약 주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투표와 함께 해당 캠페인 사이트는 8000명의 팬들이 직접 자신들의 사진을 올려서 이를 바탕으로 모자이크를 구성, 이번 앨범의 커버와 포스터에 들어가는 엘비스의 얼굴 모습의 한 조각으로 쓰일 기회도 제공했다. 제작 과정 하나 하나가 모두 엘비스의 팬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었다. 7월 31일 이 음반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기까지,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멤피스에서 진행될 2012년의 ‘엘비스 주간(Elvis Week)’이 올해는 더욱 성대한 사전 행사를 치르는 셈이다.
그간 수많은 엘비스의 베스트 앨범들이 공개된 바 있고, 2000년대 이후 정규작 리마스터 앨범들도 박스 세트까지 다 발매된 마당에 특별히 이 음반을 통해 새로운 음원이 공개되었거나, 뭔가 특별한 리믹스 시도가 이뤄진 것은 없다. 하지만 이 앨범은 미국에서 최초로 철저히 ‘엘비스의 팬들의 취향에 의해’ 발매되는 그의 컴필레이션이고, 그 가치는 중요하다. 그만큼 세상에 여전히 엘비스의 음악을 사랑하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 앨범 한 장의 트랙 선정을 위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낼 만큼의 열의를 갖춘 팬들이 적어도 세계에 이와 같이 많았다는 것만으로도 엘비스의 위대함은 세월을 건너 증명되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