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 6월에 발매된 ‘The Back Horn(백혼)’의 9번째 앨범 [Livesquall]이 한국에서 9월 20일 정식 라이센스 발매된다. 야마다 마사시(보컬), 스가나미 에이쥰(기타), 오카미네 코슈(베이스), 마츠다 신지(드럼) 4명으로 구성된 일본의 젊은 락밴드를 대표하는 이들은 1998년 밴드를 결성, 2001년 싱글 “Sunny”로 메이저에 데뷔했다. 가슴을 관통하는 가사와 헤비한 리듬으로 화제를 낳고, 주로 라이브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그들. 여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일본내 수 많은 록 페스티벌과 스페인, 대만에서 열린 록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세계 10개국에서 앨범이 발매되고 있다.
영화 ‘밝은 미래(2003)’를 시작으로 영화 ‘캐산(2004)’, Tv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00(2007)’,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A Wakening Of The Trailblazer-(2010)’의 Ost등 그들 고유의 색이 넘치는 곡들로 영화작품과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라이선스 앨범발매와 함께 9월부터 시작한 이들의 투어에 처음으로 12/15(토) 오후 6시 홍대 롤링홀 내한공연이 결정되었다.
2010년 한국에서 개봉된 [도쿄택시]에 보컬 야마다 마사시가 주연을 맡으며, 한국에서 더 많은 팬들에게 그들의 존재를 확고하게 알렸던 ‘The Back Horn’. 이번 발매되는 라이선스 앨범 [Livesquall]은 결성당시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연주해오던 그들에겐 잊을 수 없는 2011년의 격동과 혼미를 반복하는 지금, 이 시대를 이겨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낸 앨범이다.
1. トロイメライ (Traumerei)
2. シリウス (Sirius)
3. シンフォニア (Symphonia)
4. グレイゾ-ン (Grayzone)
5. いつものドアを (항상 열던 문을)
6. 風の詩 (바람의 시)
7. 星降る夜のビ-ト (별 내리는 밤의 비트)
8. 超常現像 (초상현상)
9. 反擊の世代 (반격의 세대)
10. 自由 (자유)
11. 世界中に花束を (세상에 꽃다발을/New Recording)
12. ラピスラズリ (lapis lazuli)
13. ミュ-ジック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