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변하지 않는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국가대표 가수 장윤정 그녀가 돌아왔다!
요즘 트렌드를 따른다는 핑계로 이 장르 저 장르를 다 섭렵하고 있는 요즘 가수들과는 달리 장윤정 그녀는 오직 트로트 이 장르 하나로 퀸의 명성을 얻었고, 아직도 그녀의 트로트는 현재 진행형 이다.
10년의 트로트 열정이 녹아든 이번 10주년 앨범은 신곡7~8곡과 장윤정이 재해석해 부른 리메이크 5곡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해 정성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더욱 농익은 그녀의 맛깔스런 목소리.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감성의 표현은 그녀가 왜 국민 가수 장윤정 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중 트로트 퀸이 돌아 왔음을 알리는 타이틀곡 “왔구나 왔어”는 10주년 기념 앨범의 각오를 드러내는 감칠맛 나는 가사와 거문고 ,비파 ,소해금등 국악기의 절묘한 연주가 가미된 편곡, 거기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의 판소리까지 더해져 환상의 조합을 이룬 곡이 완성 되었다.
또한 트롯히트 제조기인 박진형, 최종은 두 작품자가 요즘 가요 작품의 트렌드인 공동 작업을 통해 곡이 완성 되었다.
또한 요즘 세계적인 대세인 한국 음악의 매력을 댄스가 아닌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세계에 알리려는 의도가 살짝 엿보이는 곡이다. 서양의 것을 변형시킨 음악이 아닌, 지극히 한국적인 것도 대세가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눈앞에 있음을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트로트 그 이상의 트로트가 뭔지 보여주는 이번 10주년 앨범은 감칠맛 나는 목소리에 목말라하던 많은 사람의 갈증을 채워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곡 소개)
1. 왔구나 왔어 (작사: 박진형 작곡: 최종은)
감칠맛 나는 가사와 거문고 ,비파 ,해금등 국악기의 절묘한 연주가 가미된 편곡, 거기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의 판소리까지 더해져 환상의 조합을 이룬 곡이 완성되었다.
2. 내 사랑 로미오 (작사: 신유진 작곡: 임강현)
세미 트로트를 좀 더 새롭게 만든 네오 트로트 댄스이다
3. 제발 부탁이야 (작사: 신유진 작곡: 임강현)
유로댄스와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복고풍 멜로디의 댄스곡이다.
4. 케 세라 세라 (작사 작곡: 마경식)
케 세라 세라 는 프랑스어로 (뜻 대로 이루어 질 지어다)라는 의미로 지금은 힘들지만 꿈을 잃지 말자라는 의미를 담은 가사의 발라드 곡이며 특히 지금까지 장윤정의 특유의 간들어지는 창법을 과감히 버리고 조금은 거친 듯하며 흔들리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창법이 듣는 이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곡으로 마경식 작사.곡 이다.
5. 필연 (작사 :김순곤 작곡 :임강현)
영화 OST 분위기의 오리엔탈 발라드 곡 전 간주와 곡 흐름 전체의 피아노 스트링과 함께 연주되는 드렐 라이어(Drehleier) 와 허디거디(Hurdy Gurdy)라는 악기는 손잡이를 돌려 현을 타는 찰 현악기로 중세 10세기경 유랑 악사들에 의해 거리에서 연주 되었다
6. 아모레미오 (작사 작곡 : 마경식)
아모레미오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당신)이란뜻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임의 표현을 비유하는 노랫말로 도입부에는 슬로우로 노래를 시작하여 점점 강렬하며 익숙하고 신나는 리듬이 듣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곡으로 젝스키스 커플. 윙크 얼쑤 등을 만든 마경식의 작사.곡 이다
7. 준비 됐나요 (작사: 장윤정 작곡: 프로페지웅)
장윤정 •10주년 앨범 중 가장 장윤정 스럽지 않지만 가장 장윤정의 손길이 많이 묻어난 “준비됐나요” 는 god, 유키스-만만하니 등을 작곡한 프로페지웅이 만든 댄스곡에 장윤정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단 한번 의 수정 없이 진행된 “준비됐나요” 는 마치 여자가 남자를 리드하는 듯한 가사의 매력을 강렬한 보컬타입 으로 표현 했으며 특히 모든 창법을 작곡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장윤정 스스로 만들어 녹음 하게 된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