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상 추키 앨범중 최고로 손꼽히는 대표작이자 베스트 셀러로 최고 인기곡 <다와 돌마>와 <감로>가 수록되어 있는 명반! 겔상 추키의 2집 앨범으로 ‘티베트 문화의 보고’로 불리며, 달라이 라마께서 축원을 해준 특별한 작품이다. 10여년 전 국내 한 FM방송에서 <다와 돌마>가 처음 소개되면서 겔상 추키의 이름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고, 우리들에게도 가장 잘 알려진 앨범이다. 앨범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명상/휴식 샘플러 3집> 증정!!
겔상 추키는 혼란한 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와 음악이 부처님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모든 중생들의 마음에 불법이 마치 꽃망울 터지듯이 피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텅 빈 영혼이 충만해지기를 염원하며 노래로 기원하고 있다. <다와 돌마>는 제 6대 달라이 라마가 쓴 시로 이뤄질 수 없는 속세 여인과의 서글픈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라싸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총계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많다네. 그리고 총계라는 말을 자꾸 하질 마오. 내가 사랑하는 여인 다와 돌마가 그 곳에 살고 있어서 그녀가 생각나기 때문이오. 오직 죽음만이 우리 둘을 갈라놓는다 할지라도 이번 생에서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감로>와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에는 제 6대 달라이 라마의 사랑노래, 티베트 전통민요와 찬불가뿐만 아니라 티베트 애국가와 자신의 창작곡들까지 총 12곡이 담겨 있다. 티베트 전통악기와 히말라야의 무공해같이 맑고 아름다운 겔상 추키의 목소리가 피아노, 첼로, 기타 등 현대악기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우리들에게 그녀가 왜 티베트를 대표하는 국민 여가수이자 인간 문화재와 같은 존재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준다.
♥ 국내외 주요 앨리뷰
“그녀의 노래는 모든 것을 잊게 하고, 우리를 황홀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 <뉴욕 타임즈>
“겔상 추키는 티베트에서 가장 뛰어난 전통음악 가수이다. 그녀의 달콤하고 따뜻한 노래 속에는 티베트 문화를 지키는 가장 강력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 국제음악잡지
“츄키는 티베트의 세 개주(중앙 티베트. 동북 티베트. 동 티베트)의 전통음악과 티베트 불교 4개 종파의 불교 노래를 모두 소화해낸다. 전통 유목민 노래도 부른다. 티베트의 인간문화재 같은 존재다.” – <중앙일보>
♥ 앨범 해설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사람들은 불법(佛法)의 귀중함을 더욱 느끼게 된다. 이는 겔상 추키가 가지고 있는 불교에 대한 믿음이자 염원이다. 그녀는 이번 앨범의 제작과 자신의 음악적인 영역을 더욱 넓히고 발전시키기 위해 1년 동안이나 인도와 티베트의 국경 인근지역에 머물면서 옛 문헌들을 공부하고 수 많은 라마 고승들, 전문가들과 학자들로부터 티베트의 전통노래들을 배웠다고 한다.
앨범에는 제 6대 달라이 라마의 사랑노래에서부터 티베트 전통민요와 불교의 가르침을 노래한 찬불가뿐만 아니라 티베트 애국가와 자신의 창작곡들까지 총 12곡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앨범의 모든 곡들에 대해 현 제 14대 달라이 라마께서 축원을 해주었다는 특별한 앨범이다. 본 앨범 프로듀서 왕란신(王苒馨)이 제작후기에서 ‘전통 티베트 노래에 뉴에이지가 결합된 뮤직 앙상블에 칼라풀한 터치를 가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바꿔놓았다’고 밝히고 있듯이, 현대 서양악기인 피아노, 바이올린과 첼로가 티베트 전통악기와 창법이 아름다운 조화로 티베트의 전통문화의 정신과 불법(佛法)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사랑으로 꽃피우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또한 이 노래들 속에서 우리는 티베트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겔상 추키의 진정한 노력과 세상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앨범 제목을 우리말로 풀어보자면 <우리들 마음속 불법(佛法)이 사랑으로 꽃 필 때>이며, 티베트의 자유와 독립에 대한 희망과 염원이 중의적으로 담겨있음을 느끼게 한다.
앨범의 첫 트랙 “Short Homage To Tara(度母禮讚, 도모예찬)”은 티베트 불교의 4대 종파 중 하나인 닝마파의 찬트 ‘Om Tare Tuttare Ture Soha(옴 따레 뚜따레 뚜레 소하)’를 겔상 추키가 변형하여 부른 것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3번째 트랙 “Dawa Dolma(다와 돌마)”는 티베트의 법왕이라는 신분상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기를 갈망했던 티베트의 제 6대 달라이 라마가 지은 사랑의 시를 노래한 곡이다. 속세의 여인을 사랑했지만 티베트의 승왕이라는 어찌할 수도 없는 자신의 신분적 한계 때문 이뤄질 수 없는 서글픈 사랑에 대한 번민과 애절한 슬픔이 묻어난다. 또 하나의 제6대 달라이 라마의 애정시를 가사로 한 4번째 트랙 “Gyallue Norzang(天鵝愛上了湖水, 천아애상료호수)”는 속세의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는 가슴 아픈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제 6대 달라이 라마가 밀교의 경전인 탄트라(Tantra)에 정통했음을 보여주는 9번째 트랙 “Dhue Tsi Men(甘露, 감로)”는 밀교(密敎)의 게송(Tantric song)이다. 3번째 트랙의 “Dawa Dolma(다와 돌마)”와 쌍벽을 이루는 앨범의 양대 타이틀 곡으로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노래의 전반부에서는 피아노, 후반부에서는 첼로 선율이 더해지면서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12번째 트랙 “Gyal Lu(雪域之歌, 설역지가)”는 현재의 티베트 애국가(Tibetan National Anthem)로써 1950년경부터 사용되고 있는 곡이다. 이러한 곡들을 포함,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히말라야의 무공해같이 맑고 신비하면서도 아름다운 겔상 추키의 목소리가 티베트를 대표하는 상징일 뿐만 아니라 왜 그녀가 국민 여가수인지를 느끼게 하며, 자신의 음악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불법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깊은 염원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겔상 추키는 ‘사랑에 대한 신념과 염원이 없는 목소리는 그저 아무 의미도 없는 세간법(世間法: 여러 인연으로 생겨나고 소멸하는 이 세상의 모든 현상)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앨범이 혼란한 세상에 부처님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중생들이 마치 꽃망울 터지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텅 빈 영혼이 충만해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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