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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 PUNK
다프트 펑크
8년 만의 정규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
기다림은 끝났다. 이제, 천국의 문이 열린다!
일렉트로닉 뮤직의 상징, 다프트 펑크 (DAFT PUNK)
공개와 동시에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 전세계 51개국
음원 차트를 장악한 화제의 새 싱글 'Get Lucky'가 수록된
8년 만의 새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
★참여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 조르지오 모르더,
줄리안 카사블랑카스 (스트록스), 토드 에드워즈, 판다 베어 등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고, 두 번 들었을 때 향수에 빠졌고, 세 번 들었을 때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정확함에 집착하는 현시대의 지루함을 깰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역설. 때론 시대착오적인 것이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고, 필 받은 로봇 둘이 메마른 사람들보다 더 인간적인 감성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니 들려주는, 앨범입니다. Listen and GET LUCKY!”
– 타블로 (에픽하이)
댄스 뮤직의 첨단을 창조해온 일렉트로 슈퍼스타, 다프트 펑크!
수많은 명인들과의 역사적 협업으로 창출해낸 새로운 시대로의 개막을 알리는 최신식 ‘다운그레이드’ EDM 프로젝트
모두가 애타게 기다려온 댄스뮤직이 드디어 지구에 내려섰다. 이는 떠들썩한 클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아늑하게 녹아 들어가는 기분 좋은 멜로디의 유희였다. 과거와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다프트 펑크 자신들과 게스트 아티스트들 간의 밸런스, 혹은 유기적 충돌이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내내 장관을 연출해가곤 했다.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있는, 어쩌면 찰나의 행복을 위한 보편적인 레트로 ‘팝’ 앨범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찰나’라고 하는 것이 꼭 가볍게 소비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직관적인 것만이 가질 수 있는 보편성이란 얼마나 위대한가에 대해 우리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장엄한 곡조, 그리고 심장박동 같은 따뜻한 비트가 이 위대함을 축복한다.
Daft Punk?
프랑스를 넘어 전세계 일렉트로 씬에서 가장 중요한 이름, 다프트 펑크. 세기말인 90년대 중반에 휘몰아치던 어둡고 차가운 테크노를 비집고 등장한 이 디스코/하우스 듀오는 이후 댄스뮤직 씬에 변혁을 가져다 줬고 결국 톱 클래스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아갔다. 전세계 클럽에서는 언제나 이들의 음악이 울려 퍼졌으며 사람들은 항상 그 노래들을 따라 불렀다. 현재 EDM 씬에 활동하는 이들 중 직/간접적으로 이들에게 영향 받지않은 아티스트가 없다고 해도 크게 잘못된 말이 아닐 것이다.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라는 두 사나이는 1집 활동 이후부터 헬멧을 쓰기로 결심한다. 눈 부위에만 창이 있는 은색 헬멧이 토마스이고, 얼굴부분 전면에 창으로 뒤덮여있는 금빛 헬멧이 기 마누엘이다. 그리고 멤버 각각의 헬멧에 붙어있는 유리에는 컬러풀한 LED가 빛을 발한다. 로봇이 되어버린 이유에 대해 이들은 1999년 9월 9일, 컴퓨터 버그로 인해 기자재가 폭발하면서 결국 그 사고로 두 사람이 사이보그가 된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97년 정규 앨범 [Homework]를 시작으로 5월 21일 발매되는 [Random Access Memories] 포함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다. 지금까지 총 8회의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테이트 되었고, 2009년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Alive 2007)"로 최우수 댄스 레코딩, 같은 해 앨범 [Alive 2007]으로 최우수 일렉트로닉/댄스 앨범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