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음악원정대 두번째 앨범 ‘자서전’ 공개
그룹 T-MAX출신 실력파 보컬리스트 신민철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다!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꽃남’ 김준이 피처링에 참여.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부른 그룹 ‘T-MAX’의 리더에서 솔로가수로 전향한 신민철이 두번째 미니앨범 ‘신민철 음악원정대-자서전’으로 돌아오다.
이번 앨범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 진화하기 위한 신민철의 두번째 발자국으로 부제목도 ‘자서전’으로 정하였다.
첫번째 곡 ‘One more time’은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꽃남’ 김준이 입대전에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으로 신민철의 첫번째 솔로 싱글로 발표하려다가 복무 중 연예활동으로 비춰질 것을 우려한 신민철이 발표를 미루고 김준이 전역하기만을 기다렸다는 사연을 가진 곡이다.
두번째 곡 ‘IRONIC’은 네번째 트랙에 실린 ‘IRONIC2’의 또 다른 편곡버전으로 신민철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욕심이 묻어나는 곡이다.
세번째 곡 ‘소녀’는 1집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해준 작곡가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창의적인 편곡이 돋보이는곡이다.
네번째 곡 ‘IRONIC2’는 이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청춘들의 고뇌를 신민철식 화법으로 표현한 곡 이다.
솔로전향 후에 다양한 장르에 음악과의 교감을 시도하고 있는 신민철은 그룹 T-MAX활동 당시부터 짙은 호소력과 표현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첫번째 미니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어쿠스틱한 음악과는 또 다른 장르적 도전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다.
다양한 문화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신민철, 지금까지 보다는 앞으로의 음악이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