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와시로 타로와의 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KBS다큐멘터리 ‘슈퍼피쉬’가 OST로 발매된다.
KBS다큐멘터리 <슈퍼피쉬>는
뛰어난 영상미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명품 다큐멘터리로 극찬받았으며
'슈퍼피쉬-끝없는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11일 ‘슈퍼피쉬’가 극장에서 3D로 개봉한다.
총 2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24개국을 돌며 2년 동안 만들어낸 <슈퍼피쉬 - 끝없는 여정>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지역의 역사를 ‘물고기’라는 음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인간과 물고기 10만년의 위대한 투쟁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작품이다.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로 유명한 작곡자 '이와시로 타로'가
이번 음악 작업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체코 국립교향단과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답고도 경이로운 선율은
영화의 개봉과 동시에 발매되는 OST 음반과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에 참여한 ‘이와시로 타로’ 는 도쿄 예술대학 음악학부를 수료하고,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선두주자로 유명하다.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또 우리에게는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영화 음악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애절함이 돋보이는 선율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고,
지금은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라선 음악가이다.
한국영화로는 570만 관객을 동원하였던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의 영화 음악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