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하모니카의 세계 제1인자 지그문트 그로븐! 대가만이 지닌 완벽한 고난도 테크닉과 서정적 감성이 어우러져 포크, 팝, 오리지널 창작곡, 바하, 그리그의 고전 음악등 내한공연 프로그램 곡들로 구성된 순수한 감동이 담긴 스페셜 셀렉션 앨범!
국내 드라마 BGM으로 쓰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st Sheep’, ‘Vårsøg’을 비롯 ‘아리랑’, ‘아베마리아’, ‘오버 더 레인보우’, ‘예스터데이’, ’서머타임’ 등 총24곡 수록
Sigmund Groven
“지그문트 그로븐의 손에서 하모니카는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지닌 악기가 된다. 한 시대 앞선 토미 라일리와 래리 애들러와 같이 하모니카가 낼 수 있는 광범위한 음색의 표현이 가능한 연주자로 그의 음악적인 기교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것이며, 하모니카에 있어서 세계의 가장 뛰어난 연주자임에 틀림이 없다.” -조지 마틴
4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지그문트 그로븐은 솔로연주자와 작곡가로서 앨범작업과 함께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에이빈드 그로븐 (Eivind Groven)이라는 유명 작곡가를 삼촌으로 둔 노르웨이의 음악가정에서 태어났다. 자신도 350여 곡 이상의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음악과 노래, 연주곡 등으로 다양한 수상과 함께 실력있는 작곡가로서 1997년에는 노르웨이 공연권리협회인 ‘TONO’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02년에는 노르웨이 작가, 작곡가 협회에 의해 명예회원으로 지명되었으며 2009년에는 오슬로시로부터 ‘The Klaus Egge Award’가 수여되었다. 1990년 미국 카네기홀 데뷔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협회에서의 콘서트와 그 외 토론토, 구엘프, 퀘벡,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앵커리지, 미애나폴리스, 뉴올리언즈, 휴스턴, 달라스 등 캐나다와 미국의 대도시의 대형 콘서트 홀과 축제 등지에서 오케스트라단과 연주를 하였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서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콘서트와 다수의TV 출연 등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Harmonica Fantasy
하모니카 연주자로서는 세계 최초 단독 카네기 클래식 홀 연주 !!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크롬 하모니카의 일인자!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그의 내한 공연 프로그램과 동일한 트랙 배열로 구성된 한국에서만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Harmonica Fantasy]는 세계 1인자 다운 대가 만이 지닌 고난도의 테크닉과 서정적 감성이 어우러진 맑고 깨끗한 선율로 마음의 위안과 함께 오랜 동안 진한 감동이 스며드는 아름다움이 절로 느껴지는 크로스오버 앨범의 절정을 이룬 마스터 피스 중의 하나로 자리잡을 앨범이라 하겠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여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테마송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너무나도 처연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명곡 "Over The Rainbow", SBS 드라마 "피아노"의 테마곡으로 쓰였던 "Vårsøg "(Longing For Spring-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 아일랜드의 대표 민요 "Londonderry Air (Danny Boy), 바하와 찰스 구노의 접속곡 "Ave Maria", KBS 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이미숙 테마곡으로 쓰인 "Lost Sheep",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이번에 새로이 레코딩하여 첫 선을 보이는 우리 한민족의 한이 담긴 불멸의 한국 전통민요 "Arirang"과 “Gavotte en Rondeau (From Partita No.3, BWV 1006)”. 만인의 연인 비틀즈의 추억과 회상을 간직한 “Yesterday”, 미국의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선도했던 미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는 조지 거쉰의 명곡 “Summertime”, “It Ain't Necessarily So” 등을 비롯해 크롬 하모니카와 그랜드 피아노, 오케스트레이션 조인 구성의 오리지널 창작 음악부터 전통 민요, 포크, 바하와 그리그의 고전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들이 담겨있다. 이처럼 지그문트 그로븐의 음악세계는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음악들을 입과 손 하나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는 작은 악기 하모니카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초적인 소리로 우리에게 보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