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의 구미호 ‘아리’의 목소리, TV-애니메이션 ‘달빛천사’ 의 루나(풀문) 역의 목소리의 주인공 스타성우 이용신의 데뷔앨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로 시작되는 유명CM송의 주인공이기도 한 이용신은 일명 노래하는 성우로 방송계에 화려하게 등장해 현재까지 80여 곡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1000곡 이상의 CM송을 불렀다.

2010년에는 국내성우로는 최초로 단독 라이브콘서트를 열어 성우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고 드디어 2013년, 성우 이용신은 또 한번 최초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제 방송계가 아닌 가요계에 등장했다.

대한민국 성우 최초의 정규앨범 [Type Control]. 성우경력 10년과 CM송가수로서의 역량이 총 집결된 이 음반은 이용신이 혼자 부른 컴필레이션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소리와 창법을 자유자재로 Control 할 수 있는 성우로서의 특색을 잘 살린 이 앨범은 마치 게임에서 Type별로 캐릭터를 고르듯 음반에서도 Type별로 장르를 선택해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

장르의 다양성과 창법의 다변화로 인해 수록곡 모두 각기 다른 가수가 부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총9트랙을 감상하는 동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다음 곡을 기대하게 만든다.

1. Little Blossom
2. 그대 때문에 (타이틀 곡)
3. 지금은 사랑할 시간
4. In the Booth
5. Nine Tails Maid
6. No Day But Today
7. 다시 봄이 오고
8. 프리지아
9. 또다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