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으로 자켓 세로면 한쪽이 약간 탈색됨
무더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 팥빙수, 바닷가, 바캉스”가 생각날 때 꼭 들어야 할 음악! 필수선택! 그들이 돌아왔다. 쿨 9집 “아가씨와 건달들”
오는 2004년 7월 14일 가수데뷔 10년이 되는 최장수 댄스그룹 COOL이 속이 꽉 차고 알찬 여름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타이틀곡 “아가씨와 건달들”로 단단히 무장한 쿨은 올 여름은 역시 쿨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해수욕장과 도시 등 음악이 나오는 곳은 쿨이 점령하게 될 것 이라고 여름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이번에 멤버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한 김성수는 이번 앨범이야 말로 자신의 음악성을 표현한 최고의 음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혼이후 칩거 하면서 산타나 음악에 심취한 그는 산타나의 음악을 접목한 노래 “5땡Q”는 자신의 가창력이 이제 물이 올랐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노래라며 앞으로는 자신을 김타나로 불러달라고 강요하고 있다.
총 수록곡 15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쿨의 앨범 중 백미의 속한다는 것이 멤버들의 얘기이다.
처음부터 마지막 곡 까지 세심한 배려와 노력 속에 만들어진 노래이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한다.
가요계의 불황의 새로운 음반 판매 기록을 준비 중인 쿨!
벌써 선주문 20만장을 준비한 상태이다.
뜨거운 여름 쿨이 있어 행복한 여름이 될 것 이라는 이들의 바람대로 시원한 노래가 우리를 즐겁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