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코엔 형제의 첫 번째 음악 영화이자
2014년 최고의 음악영화 !!
[인사이드 르윈 OST>
Inside Llewyn Davis/ Original Soundtrack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협회상,
최우수 음악상 석권!
** 2014년 제71회 골든 글로브 상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주제가상 후보!!
***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10초 만에
매진된 201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출연: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 저스틴 팀벌레이크
-‘Hang Me, Oh Hang Me’ (영화 첫 씬에서 르윈 데이비스가 까페에서 부르는 노래),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캐리 멀리건의 아름다운 하모니 ‘Five Hundred Miles (500 마일)’
-밥 딜런의 미발표곡 ‘Farewell’ 등 총 14곡의
포근하고 아름다운 포크송 수록
(영화 1월 29일 국내개봉예정)
최근 몇 년 간 보았던 음악 영화 혹은 뮤지컬 영화까지 통틀어봐도 '인사이드 르윈' 만큼 음악이 흐르던 장면에서 온전히 그 음악에만 집중하도록 만든 영화는 없었다. 포크라는 장르적 특성도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인사이드 르윈'의 음악, 수록곡들은 포크송 본연의 가사에 집중토록 만드는 장점과 영화가 러닝 타임 내내 공들여 조성하고 있는 그 공기와 맞물려, 마법 같은 특별한 순간들을 선사한다. 이렇듯 관객이 음악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영화 속 연주와 노래가 실제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 안에서 듣는 듯한 느낌을 주어야 했다. 이를 위해 코엔 형제는 실제 기타 연주와 노래가 가능한 오스카 아이삭을 캐스팅했고, 이는 이 영화의 그 어떤 선택보다도 탁월했다. 포크라는 장르는 다른 장르들 보다도 더 개인적이고 진심을 담아내는 장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 진심을 전달하는 데에 있어 가짜이거나 가짜처럼 보이는 연주와 노래는 절대 선택할 수 없는 옵션이었을 것이다. 오스카 아이삭의 연주와 노래를 통해 전달되는 포크송들은 관객이 르윈 데이비스라는 인물을 공감하는 데에 필요한 단 하나의 조건이었다.
-OST 해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