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일렉트로 사운드와 락의 정교하고도 세련된 조화
2014년 대한민국 음악 씬을 뜨겁게 달궈줄 전혀 새로운 사운드의 등장
From The Airport의 첫 번째 EP
‘공항’이 세계인들의 삶 그리고 감정 교류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부터 만들어진 팀 명, 그리고 그 이름처럼 전 세계에 그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From The Airport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와 영화음악을 해 온 기타리스트 출신의 MILO와 DJ, 프로듀서로 활동해 오던 ZEE로 구성된 Electro Rock 밴드로, 이 두 명의 색깔이 잘 융합된 그들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2012년 데뷔 이후 해외의 여러 음악 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 소개가 되었고, 데뷔 싱글 ‘Colors’가 미국의 대형 인디 뮤직 포털인 Indie Shuffle에 한국 최초로 소개됨과 동시에 랭킹 13위에 오르며 그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영국의 유력언론인 The Guardian에서도 Colors를 2013년 ‘February's best music from across the MAP’에 꼽기도 하였다.
그리고 From The Airport의 세 번째 싱글인 ‘Timelines’는 Indie Shuffle Popular Chart에서 1위에 올라 해외시장에서 그들의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성공 가능성을 견고히 다져나갔다.
From The Airport의 첫 EP앨범의 타이틀이자 앨범 명 이기도 한 ‘Chemical Love’는 인생의 굴래 속에서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나 운명적 요소들이 만났을 때, 마치 연쇄 화학 반응처럼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의 곡으로, 이러한 파장으로 인해 이루어 지는 수많은 경우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그리고 두 번째 곡인 ‘Black Skies’는 지난 2013년 11월 아이튠즈를 통해 선 공개 되었던 곡으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리즘과 독재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극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 속에 담아낸 곡이며, 그 뒤를 잇는 ‘Timelines’는 세련되고 특별한 질감 속에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는 시간 속에서 자신과 싸워 삶을 쟁취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2013년 4월 발매 후 Indie Shuffle의 Popular Chart에서 Daft Punk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From The Airport를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팀으로 만들어준 곡이기도 하다. 곡 중반의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Raining’은 정말 원하는 사랑은 내 안에 머물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며, 아름다웠던 어렸을 적을 회상하는 동시에 지금 현재도 미래에서 되돌아보았을 때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담은 ‘Distinct Memories of the Common Boy’가 From The Airport의 첫 EP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그리고 그 동안 쉬이 들어보지 못한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가득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번 EP앨범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From The airport는 2014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음악 씬을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