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 그녀의 진짜 이야기
솔비에서 권지안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
특별한 그녀가 특별한 그대들에게 들려주는 타이틀곡 ‘특별해 (Feat. 우연주)’
가수 솔비가 새 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로 컴백한다.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앨범은 유난히도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작가로, 화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가수라는 본업으로 돌아오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솔비라는 이름 대신 권지안이라는 본명을 택한 일은 많은 화제가 되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제 진짜 ‘음악’을 하고 싶어졌다는 것 뿐.
권지안으로 첫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데뷔 8주년을 기념, 800장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된다. 그리고 앨범 속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토크콘서트 초대장 400장이 숨어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책, 음악, 그리고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당당하고 빛이 난다. 그래서 더욱 시선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