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연주가, 작곡가, 교육자인 김기수는 한국 음악에 처음으로 작곡이라는 개념을 갖게 한 첫번째 작곡가이다.
<청사포 아침 해>는 동트는 아침 바다의 기상과 여명이 청사의 갯벌에 비치는 시간의 흐름을 웅장한 국악 관현악의 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당굴>은 단군신화에서 그 소재를 얻어 작곡된 음악으로 천부경의 81자를 노래와 관현악으로 연주하도록 작곡한 음악이며, 1952년에 작곡된 관현악 작품 <송광북>은 8.15 광복을 송축하는 작품으로 작곡가 김기수의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다.
중주곡 <세우영>은 백제의 고도 부여 여행 기념으로 쓰여진 곡으로, 아쟁의 피치카토주법응 최초로 사용했고, 거문고의 개방현 응용방법과 장구 선율에 의한 장단 변화가 다양하게 상용한 점이 김기수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이 평가되는 작품이다.
<등롱>은 정악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해금의 음역과 해금의 기교를 충분히 활용하여 표현된 작품이다.
1. [ 청사포 아침해 ] - 제 1악장
2. 제 2악장
3. 제 3악장
4. 제 4악장
5. [ 당굴-마늘, 쑥, 곰 ] - 마늘
6. 쑥
7. 곰
8. [ 송광복 ] - 제 1악장
9. 제 2악장
10. 제 3악장
11. [ 세우영 ] - 제 1악장
12. 제 2악장
13. 제 3악장
14. [ 등롱 ] - 제 1악장
15. 제 2악장
16. 제 3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