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 한번 출래요?”
하와이 멜레 트리오 마푸키키
시원하고 향긋한 하와이언 뮤직으로 썸머 시즌 접수 예고!
신나는 여름을 위한 행복한 향기를 쏘다!
마푸키키 데뷔 앨범 6월 17일 전격 발매!
본격 하와이 멜레 트리오 ‘마푸키키’ 가 2014년 가요계 썸머 시즌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하와이 음악을 뜻하는 ‘멜레’는 하와이의 전통 음악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리드미컬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음악이다. 하와이 말로 ‘향기’ 라는 뜻인 ‘마푸’, ‘쏘다’라는 뜻을 가진 ‘키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름 ‘마푸키키’. 그 이름에 걸맞게 행복이 가득한 음반을 들고, 6월 17일 우리 곁을 찾아와 아름다운 ‘향기’를 퐁퐁 ‘쏘아’ 준다.
하와이 음악이 맺어준 마푸키키의 소중한 인연,
마포키키? NO! 마푸키키? YES!
마푸키키 세 남자 조태준, 이동걸, 김영진의 만남의 시작에는 하와이와 우쿨레레가 있었다. 하와이에서 박사과정 중이던 유학생 이동걸은 취미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진지하게 우쿨렐레 연주와 훌라댄스를 배우고 있었다. 온라인 우쿨렐레 동호회를 운영하던 이동걸은 당시 한국에서 우쿨렐레 아이콘을 떠오르고 있던 조태준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고, 그 둘은 함께 하와이 여행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야자나무 아래 아무렇게나 앉아 우쿨렐레를 튕기던 그 때, 조태준은 하와이 음악에 더욱 매료되게 되었다고 한다. 이동걸의 귀국으로 그들의 모임은 더욱 잦아지게 되었는데, 마침 베이시스트가 필요했던 이동걸과 조태준은 조태준의 첫번째 싱글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김영진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이동걸, 조태준, 김영진 3인으로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의 완벽한 하와이 밴드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멤버 들이 모두 마포구에 살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처음에는 ‘마포키키’라는 이름을 지었으나, 주위의 모든 사람들의 만류에 의해 좀 더 세련되고 의미있는 ‘마푸키키’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하와이 음악을 통한 힐링의 경험,
마푸키키의 오리지널 곡을 통한 한국적 멜레의 탄생!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지는 하와이 노래를 부르며 마푸키키는 스스로 놀라운 일상의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행복한 경험을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에 도달, 마푸키키를 세상에 선보일 결심을 하게되었다. 이미 발표된 하와이 멜레를 커버만 하기에는 마푸키키의 음악적 가능성은 끓어올랐다. 커버곡을 불러도 마푸키키만의 색깔이 드러났고, 그들만의 신나는 에너지는 리스너들의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요들송을 연상케 하는 하와이의 창법인 ‘하와이언 팔셋토’ 도 마푸키키의 목소리와 연주를 거치면 더욱 친근하고 즐거워졌다. 우쿨렐레, 기타, 베이스가 어우러진 그들의 편곡은 ‘멜레’를 한국적 정서에 한층 더 가깝게 통역을 한 듯 했고, 마푸키키가 직접 만들어낸 오리지널 멜레곡 넘버들은 마푸키키가 단지 하와이 음악을 흉내내는 밴드가 아닌 하와이 음악을 즐기는 밴드임을 증명한다.
하와이를 옮겨놓은 듯한 휴양지의 음악들,
마푸키키와 함께 행복지수 UP!
지난 겨울부터 작업을 이어왔던 마푸키키의 데뷔앨범이 2014년 여름, 드디어 우리 앞에 공개된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서울에서 호놀룰루로 순간 이동하는 듯한 인트로 ‘하와이 두밥’이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타이틀곡 ‘훌라 한번 출래요?’ 와 ‘그대와 나’로 이어지는 마푸키키의 오리지널 곡들은 듣는 내내 자연스레 미소가 짓게 만든다. 그밖에도 하와이 뮤직 넘버들인 ‘Kipahulu’ , ‘He u’i’와 함께 하와이의 매력에 푹 빠져들 때쯤 현란한 우쿨렐레 리듬으로 온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곡 ‘반짝 반짝’과 하와이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마가리따’가 이어진다. 공연 때면 멤버 이동걸의 훌라를 감상할 수 있는 ‘Pō laʻilaʻi’ , ‘Kuʻu hoa’에 이어, 세남자의 익살스런 합창이 귀여운 ‘Me Ka Nani A'o Kaupō’ 가 끝나면 조태준의 ‘하찌와 TJ’ 시절 히트곡 ‘남쪽 끝 섬’으로 이르기까지 어디선가 하와이 꽃향기가 날아올 것만 같은 향기로운 11곡의 멈출 수 없는 트랙은, 올해 여름 당신의 휴가철 플레이리스트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곡들. 마푸키키와 함께 끈적이는 여름의 불쾌지수는 날려 버리고 향기로운 행복 지수를 UP해 보자!
마푸키키는?
조태준( 보컬, 기타, 우쿨렐레)
‘하찌와 TJ’,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로 활약하며 우쿨렐레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는 베스트셀러 우쿨렐레 교재 ‘쉐리봉 우쿨렐레’의 작가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을 하고 있지만 우쿨렐레와의 달콤한 시간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순수한 남자.
- 2011년 하와이 여행후 하와이 문화 입문
- 하찌와 TJ 1, 2집 활동 (장사하자, 남쪽끝섬, 별총총 등)
- 우쿨렐레 피크닉으로 3집까지 활동
- 우쿨렐레 교재 베스트셀러 [쉐리봉 우쿨렐레], 우쿨렐레 악보책 2권 발간
- 비틀즈 커버밴드 ‘타틀즈’에서 조 카트니로 활동
- 조태준 싱글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 ’은행나무’ ‘삼청동에서’ 발매
이동걸( 보컬, 우쿨렐레, 훌라)
미국 인디애나에서의 외로운 유학시절 마음을 달래려 시작했던 우쿨렐레 때문에 무작정 하와이로 박사과정을 떠난 낭만파 유학생. 우연한 기회로 만난 조태준으로 인해 박사과정을 중단하고 본격 예술인의 길로 접어 들게 된, 하와이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하와이 전령사이자 정통 하와이 음악을 수학한 우쿨렐레 연주자.
- 인디애나주 볼 주립 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 과정 중 정신적 타격으로 하와이 문화 입문
- 윤손하 우쿨렐레 앨범 [Sona’s Ukulele] 중 하와이 노래 [Poliʻahu] 가이드 및 코러스
- 우쿨렐레 컴필레이션 앨범 [올모스트 페이머스] 2곡 (하와이 노래, 자작곡) 참여 및 공연
- 하와이 여행에세이 2014년 7월 출판 예정 (제목 미정, 마음의 숲 출판사)
김영진( 보컬, 베이스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김영진은 반짝이는 음악적 센스를 뽐내며 찰랑이는 우쿨렐레 사운드에 중심을 잡는 베이스를 얹어준다. 베이스를 연주하며 싱글벙글 웃는 그의 플레이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한없이 행복하게 한다.
- 이동걸과 조태준을 통해 접한 후 2013년 하와이 첫 여행으로 하와이 문화 입문
- 밴드 ‘나비맛’ 베이시스트
- 온라인게임 ‘청풍명월’ 음악제작
- 조태준 싱글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 징고 솔로 앨범 [멋진 그대의 남자], 허첵 솔로 앨범 [새끼발가락 발톱] 프로듀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