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억장의 판매고!
이 시대가 낳은 진정한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음악이
총정리 된 완벽한 앨범!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음악을 알기 위해
단 한 장의 앨범을 선택한다면
The Essential
BRITNEY SPEARS
대표 곡들이 총망라된 최초의 리마스터 2CD 베스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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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One More Time’, ‘Oops I Did It Again’
‘Toxic’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과 함께
그녀의 부활을 세상에 알린 ‘Womanizer’, ‘3’
그리고 ‘Hold It Against Me’ 등 7집 수록 곡과
윌 아이엠 솔로 앨범 수록 곡 ‘Scream & Shout’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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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팝의 히로인에서 21세기 미국 댄스 팝 디바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그녀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를 지나 지금까지 이어진 팝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항상 그 중심에 서서 족적을 남겨온 아티스트이다. 그녀가 데뷔작 [...Baby One More Time](1999)로 팝계에 등장하면서 한동안 미국 내에서 얼터너티브 록과 힙합에 밀려왔던 틴 팝 (Teen Pop) 시장은 백스트리트 보이스 (Backstreet Boys)와 엔싱크 (N Sync)의 성공과 함께 다시 제2의 중흥을 맞이하였다. 특히 그녀의 뒤이어 등장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Christina Aguilera)의 데뷔작과 함께 두 사람은 틴 팝 여성 스타의 라이벌 구도를 새롭게 형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브리트니의 커리어는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그녀는 성인 댄스 팝으로 넘어오면서부터 좀 더 트렌디 R&B/힙합 리듬의 활용은 물론 일렉트로닉/클럽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댄스 팝을 통해 리듬과 그루브 속에서 자신의 엔터테이너와 뮤지션으로서의 재능을 표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안무와, 가창의 기교보다는 댄스 뮤직에 적합한 보컬 전달력에 승부를 거는 그녀의 스타일은 마돈나와 자넷 잭슨 (Janet Jackson) 등 선배 댄스 팝 디바들에게 받은 영향을 자신에 맞게 계발하고 발전시킨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그녀가 2000년대의 댄스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그녀 역시 다른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전까지 베스트 앨범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 에센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이 최초로 리마스터 2CD 포맷으로 공개된 것은 역대 발매된 어떤 컴필레이션보다 그녀의 음악적 궤적을 확실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히트곡들이 확실히 처음부터 연대기순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그녀의 음악적 변화를 확실히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분명히 이 앨범은 현재까지 그녀가 쌓아왔던 멋진 커리어를 되돌아보고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서구 댄스 팝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해왔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