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서울의 달, 그로부터 20년 후 …
2014년 <유나의 거리>가 온다.
다세대 주택 식구들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
유나의 거리 OST 발매!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투박하고도 따스함이 담긴 사랑따위로”, 고혹적이고 꾸밈없는 보이스가 돋보였던 재즈밴드 윈터플레이 혜원의 “함정”, UCC가 낳은 화제의 스타 leeSA가 편곡과 가창을 맡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담담하고도 낮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었던 “Love Will Find A Way (유나의 왈츠)”, 귓가를 사로잡은 신비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꽃잠프로젝트의 “긴 밤이 지나면”등 인디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하여 기존 드라마의 천편일률적인 가요에서 탈피하여 블루스, 포크, 재즈 등의 과감한 음악적 드라마 장면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따스함 가득한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이 번 OST의 주인공은 지난 10여 년 동안 한류 드라마 음악씬을 대표하는 지평권 음악감독으로, 그는 드라마 음악을 단순한 멜로디 구성의 기능적 연주음악에 벗어나 가요, 팝, 클래식, 국악을 크로스오버하며 한국 드라마 음악의 수준을 높여놓은 장본인이다. 이번 유나의 거리 OST에서도 테마 연주뿐만 아니라 가요 삽입곡에도 작곡, 작사로 참여하면서 “유나의 거리”드라마를 웰메이드로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고 시청률 48.7%를 자랑하는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을 모티브하여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사상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환상의 콤비 임태우 감독과 김운경 작가가 그린 소시민의 애환이 담긴 훈훈하고 따스한 이야기로 개성 넘치는 충무로 연기꾼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