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의 와인콘서트 9집 'Silly Love SSaW- ngs'
드디어 9집!! 쥬얼케이스 500매 한정판
박주원, Saza최우준 피쳐링
4인의 기타리스트가 펼치는 신들린 블루스☆☆☆☆☆
지난 1년간 이 앨범이 알맞게 익어서 마실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 신동헌(레옹 편집장)
와인 향기가 코끝에 느껴질 만큼 생생한 현장감 - 김양수(만화가)
1991년 봄여름가을겨울 라이브를 능가할 음반의 출현 - 한현우(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한국 음악 역사상 다시 맛보기 힘든 순간 - 김홍기(카카오뮤직)
과연 우리에게 이정도의 실황음반이 존재하기나 했는지 - 남무성(재즈평론가)
2004년부터 시작한 봄여름가을겨울의 애뉴얼 와인콘서트는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프로젝트다. 매년 11월말 공연을 하고 실황을 기록해 이듬해 공연이 있는 날 앨범으로 발매하는 것. 공연장은 봄여름가을겨울 멤버들이 그 해에 직접 방문한 와인바 중 하나를 선정, 그 해에 자신들이 마셨던 와인 중 하나의 와인을 관객과 함께 마시고 무대위에 올라간다. 관객들은 작은 와인바 눈앞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만으로도 흠뻑 취해 뮤지션들과 함께 열반의 경기에 돌입하는 경험을 한다.
본 앨범은 2012년 서울 삼성동 마리아칼라스 홀 1층에 있는 카페 M에서 벌인 와인콘서트의 실황앨범. 곡 전체를 Blues로 해석해 어떤이의 꿈, 아웃사이더 같은 곡은 마치 새로운 곡을 듣는 듯 하다. 거기에 현재 한국음악계의 영라이언으로 박주원, Saza최우준이 가세해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그를 백업하는 버클리음대 출신 김정배와 신들린 기타 쿼르텟의 명연을 펼친다.
음질은 한마디로 기적에 가깝다.
이게 클럽에서의 녹음인가 싶을정도로 소리의 품질이 뛰어나고 마치 테이블에 앉아서 공연을 보는 듯한 현장감은 24bit / 96KHz의 고음질 마스터링을 통해 이어폰과 스피커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평론가와 문화계 인사들의 쏟아지는 찬사...
그들의 글을 읽지않아도 눈을 감고 귀를 여는 것 만으로도 이 앨범의 진가는 알 수 있다. 올해 와인콘서트 10주년이 있는 11월 27일에 발매되는 이 앨범은 스웨덴 수입 쥬얼케이스에 실크스크린을 해 Yes24에서 500매 한정판매한다. 이 앨범은 당신이 Blues의 추종자거나, 고음질 음원의 오덕이거나... 또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광팬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위해서 반드시 수집해야 할 2014년 단 하나의 아이템이다.
1. 어떤이의 꿈
2. Chain of Fools
3. 바나나 쉐이크
4. 새벽 2시5분
5. 아웃사이더
6. 영원에 대하여
7. In The City
8. 못다한 내마음을
9. 봄여름가을겨울
10. 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