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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CD로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
강현민, 이재학의 '러브홀릭스' 16인의 목소리가 모여 들려주는 가을 하늘 같은 향연
‘Florist’ 이후 그들의 감성적인 선율의 모던락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마저 섭렵하여 모두의 마음을 물들게 하였던 그들의 음악이 고치를 탈피하고 더 자유로운 날개 짓으로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상해 줄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픔’에서 ‘희망’까지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 ‘In the Air’
이미 오랜 경력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파로 손꼽히며 자신을 포함한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아름답고 그리운 멜로디를 들려주었던 리더 강현민과 영화음악감독으로 스크린을 통해 음악과 영상의 접목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베이시스트 이재학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모던락의 국가대표 ‘러브홀릭스’. ‘In the Air’는 러브홀릭스가 멀티 보컬체제로 변화한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이들의 아픔에서부터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한 보컬로 인해 더욱 풍부하게 그려져 그만큼 완성도 또한 높은 앨범이다. 크리스티나와 함께 들려주는 빗물처럼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Raining’으로 시작되어 파격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Whale,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슴을 울리는 화가출신의 신인 장은아, 상큼하고 깔끔함으로 다가오는 일본의 ‘The Indigo’의 보컬인 미키 등 마지막에 플럭서스 패밀리가 모두 모여 희망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Butterfly’까지 그들의 감성적인 음악만큼 감성적인 강현민과 이재학의 보이스와 함께 모두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풀어나가는 ‘러브홀릭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픔으로 아픔을 치유해주는 노래 “아픔”
강현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떠난 사람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픔을 그린 노래인 ‘아픔’은 이미 ‘Butterfly’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화가출신의 신인 ‘장은아’가 불러 그 느낌을 더욱 살려주었다.
1. Raining - play 크리스티나
2. 바람이 참 매섭다 - play 웨일
3. 아픔 - play 장은아
4. 쉼, 비밀, 위로 - play 우미진
5. Beautiful - play 박혜경, 박기영
6. Miracle Blue - play 신민아
7. Message From Tokyo - play Miki (The Indigo)
8. 몰라야 할 말 - play 아림
9. 나에게 그댄- play 강현민
10. Butterfly - play 크리스티나 이승열 호란 알렉스 박기영 웨일 정순용 미키 혜원 장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