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어린 음성으로 담아내는 친숙한 노래들...
여성 싱어 헤일리 로렌의 2015년 앨범!
헤일리 로렌 [버터플라이 블루]
Halie Loren [Butterfly Blue]
팝과 재즈 스탠더드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노래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재즈 싱어로 여겨지는 헤일리 로렌의 2015년 앨범. 유수의 재즈 전문지에서 [베스트 재즈 보컬]로 선정된 헤일리 로렌의 이번 작품에는 ‘I wish you love' 등 12곡의 노래가 담겨있다. 기존 밴드에 호른섹션이 더해진 블루지한 사운드와 향수어린 음성이 편안함을 전한다.
■ 헤일리 로렌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를 알래스카에서 보내왔다. 자연에 둘러싸인 대지에서 여러가지 음악을 접하고, 희망을 부풀려 갔다. 사라 맥라클란이나 애니 레녹스 등의 팝 뮤지션에서 비욕이나 나인 인치 네일스에 이르는 최첨단을 걷는 아티스트들, 또한 냇 킹 콜, 엘라 피츠제럴드, 새러 본 등의 재즈 대가까지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은 다양하다. 2008년 발표한 것이 바로 두 번째 앨범 『They Oughta Write a Song…』이다. 재즈와 팝의 스탠더드와 자작곡을 자유롭게 노래하며 더욱 성숙해진 재즈 싱어로서의 모습을 담아 내고 있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할리 로렌의 이 작품은 2000년 이래 작곡가, 가수, 음악 산업 종사 등 수많은 음악 관련 인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Just Plain Folks Music Awards’에서 2009년 [베스트 보컬 재즈 앨범]를 수상하는 등 많은 음악팬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0년 5월 일본 발매 시점에는 오리콘 차트의 50위권에 진입하며 재즈 앨범으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같은 해 세 번째 앨범 『After Dark』와 크리스마스 앨범인 『Many Times, Many Ways』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그녀는 「애프터 다크」를 릴리스와 미니 앨범 '홀리데이 컬렉션'을 발표했다. 네 번째 앨범 『Heart First』를 발표, 한 일본 재즈 잡지가 선정한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에 오르기도 했고 수록곡인 'Fly Me To The Moon'은 일본 iTunes 재즈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3년에는 다섯 번째 앨범이 되는 신작 『Simply Love』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 I WISH YOU LOVE (QUE RESTE-T-IL DE NOS AMOURS ?)
2. OUR LOVE IS HERE TO STAY
3. I'VE GOT YOU UNDER MY SKIN
4. STORMY WEATHER
5. AFTER THE FALL
6. BLUE
7. HIT THAT JIVE, JACK
8. DANGER IN LOVING YOU
9. BOULEVARD OF BROKEN DREAMS
10. BUTTERFLY
11. CARRY US THROUGH
12.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