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새로운 노래 모음
일곱번쨰음악의 두번쨰 이야기
대중음악은 보통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주로 노랫말을 이루고 있는 반면 박강수의 7집 두번째이야기는 삶의 이야기가 주요하다 볼수 있겠다.
특별하지 않은 삶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있는 “동네한바퀴”는 작업당시 이미 뮤지션들의 애정을 듬뿍받았고
박강수의 2015년 2월 소극장공연에 다녀간 100명의 관객이 합창으로 코러스를 더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 곡은 개인이 만든 곡이라기 보다 우리의 노래가 된것이다.
또한,이번 7집 두번째음반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곡에서는 포크가수 남궁옥분이 목소리를 더해 선후배간의 두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시대 박강수는 진정 포크음악의 대를 이어줄 징검다리라 대표되는 가수라 할수 있겠다.
특히 노래뿐아니라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는 아티스트 자질까지 두루 갖춘 박강수는 많은 음악평론가들과
포크 가수들이 가능성과 칭찬을 아끼지 않은 가수이기도 하다.
7집 두번째 노래들은 희망의 아이콘이다.
위로의 노래 희망과 삶의 열정을 떠올리게하는 노랫말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화두가 아닐까..
삶의 애환과 동시대의 이야기를 품은 노래야 말로
진정한 포크라 할수 있지 않나? 희망은 어느시대
어느누구라도 불러볼수 있는 노래이지 않은가…
1. 나는 베짱이다
2. 동네 한바퀴
3. 비오는 소리
4. 좋은 사람
5. 어느 겨울날 (소통홀)
6. 꿈은 이루어진다(Feat. 남궁옥분)
7. 사람들아 이제는
8. 섬 바다의 꿈
9. 오늘 밤
10. 너는 나의 하늘
11. 오아시스
12. 숨바꼭질
13. 나비 (with 가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