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의 연금술사” 막스리히터의 또 한번의 마법!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자장가
[From Sleep]
“ ‘Sleep’은 정신 없이 돌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한 자장가입니다. 사람들이 보다 천천히 여유 있는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잠들기 전 제 음악을 듣기 시작해서 잠을 자면서 제 음악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막스 리히터
앨범 [비발디 사계 리컴포즈드] (2014)를 통해 비발디 ‘사계’를 신선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현대음악가 막스 리히터가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자장가로 평소 잠에 대해 깊이 탐구하던 막스 리히터의 철학이 담겨있다. 리히터는 자면서 듣도록 작곡한8시간 길이의 음악과 자기 전에 듣도록 만든 1시간 앨범을 만들었는데 매장에서 판매하는 앨범은 1시간 길이의 버전이 담긴 음악이다. 실제로 리히터는 이 곡을 작곡하기 전에 신경과학자인 데이비드 이글먼의 도움을 받아 잠의 메커니즘과 음악이 상호작용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였고 이를 작곡하는데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 음악은 수면을 돕는 음악이라는 뚜렷한 목적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DREAM, PATH, SPACE라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아련하게 퍼져나가는 몽환적인 피아노 가락과 여성보컬의 신비로운 선율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1. Dream 3
2. Path 5
3. Space 11
4. Dream 13
5. Space 21
6. Path 19
7. Dream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