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진돗개가 홀로서기를 한 후 첫번째 미니앨범 을 발표하는 것이며, 기존에 음원 발매됐던 ‘가면’ 과 함께 5곡 더 추가되었으며 모든 곡의 Instrumental을 수록하여 총 12트랙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광견병의 초기증상인 전구기(발열,두통,무기력감, 같은증세)에 맞게 그가 힘들때 나온 곡들을 담고 있는 이번 미니 앨범은 그의 고민, 걱정,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솔직한 내용이 그 중심 축이 되었고, 프로듀서로는 Dakshood, ENAN, Grene Man, Django가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