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겸의 미니 앨범 “Before this day has passed”
4인조 혼성 인디밴드 나겸
“나겸”은 보컬 나겸, 기타리스트 최현근, 피아니스트 채소라, 드러머 하정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모여 만든 밴드이다. 개성 있고 매력 있는 보컬과 실력 있는 연주와 함께 매력을 한층 더 쌓아올린 밴드로 자꾸 듣고 싶고 기억에 남는 노래로 새 앨범을 선보인다.
나겸 미니앨범 “Before this day has passed”는 타이틀곡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팝재즈 스타일에 사랑에 관한 노래이다. 누구나 꿈꾸는 설렘이 가득한 순간을 담은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가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만나자는 내용의 노래이다. 나겸 가사의 특징은 시간이 지나가버리면 금세 사라지는 감정들을 모아서 밀랍 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처음 느낀 설렘과 풋풋함을 노래로 담아 연인이라면 누구나 있었을 그 시간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 또는 지금 그런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만든 곡이다. 그게 짝사랑이든.
“올레길”은 지난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담고 있는 블루스 스타일의 곡이다. 올레길의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을 그리운 사람과 함께 보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다. 잔잔한 가사와 담담한 멜로디로 “너도 그래? 나도 그래” 라는 느낌으로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맘을 담은 곡이다.
1 오늘이 지나가기전에
2 올레길
3 Love, windy city
4 미치도록 사랑해
5 내 말 들리나요
6 변하지 않길 바래
7 서울역에서
8 Before this day has passd (inst)
9 ole road (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