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준, 첫 솔로 EP 앨범
보드카레인 보컬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승준(JOON)의 첫 솔로 EP 앨범 <커먼 프랙티스>(COMMON PRACTICE)는 안승준이 2014년 이후 꾸준히 솔로로 발표한 노래들과 신곡들을 포함해 완성한 작품이다. 안승준이 생각하는 가장 평범한 예술, ‘죽음을 생각하고 하나씩 세상에 남기는 것들’을 음악으로 차곡차곡 담았다.
안승준의 첫 EP 앨범 <커먼 프랙티스>에 수록된 5곡은 모두 죽음과 존재의 소멸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안승준은 깊은 사유가 담긴 철학적 주제를 일상적인 언어에 섬세하게 담아내 색다른 공감을 전한다. 특히 안승준 만의 개성 강한 보이스, 미니멀 하지만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완성된 사운드는 기존 대중음악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1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2 꿈이 꿈을 꾸었다
3 This is nothing
4 We will see someday
5 My last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