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한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신승은의 첫 정규앨범이다. 신승은은 특유의 저음으로 지난 하루를 들여다본 감흥을 텁텁하게 노래한다. 2012년부터 홍대의 카페와 클럽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작은 술집에서 이 노래들이 나오기를 고대한다.
[음반크레딧]
보컬, 기타 – 신승은
베이스 – 최성환
드럼– 서경수(동종업계 종사자, 퉁), 박정환(애매한 게,여자들을 만나야만 곡을 쓰는 뮤지션 얘기,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리드기타 – 미옹 (투스토리)
퍼커션 – 양군
트럼본 – 최철욱 (킹스턴루디스카)
트럼펫 – 이광재 (바스커션)
1 동종업계 종사자
2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
3 무기력
4 애매한 게
5 여자들을 만나야만 곡을 쓰는 뮤지션 얘기
6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7 흠
8 답답함
9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를 함께 비를 맞으며
10 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