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신과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CIFIKA(씨피카)가 첫 번째 EP [INTELLIGENTSIA]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앨범 [OOZOO] 이후 불과 5개월 만이다.
씨피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프로듀싱과 보컬을 둘 다 하는 여성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다. 그녀는 작년 11월 음악을 시작한지 6개월만에 신의 이목을 단번에 끌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올해 2월 10여년 간의 오랜 LA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매번 혁신과 신선함을 안겨주는 트렌디한 레이블 Third Culture Kids에 합류했다.
갓 데뷔한 씨피카에게 해외에서 보여준 관심은 특히 놀랍다. 개러지 장르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국 음악 채널 ‘Eton Messy’는 씨피카의 곡을 국내 뮤지션 최초로 소개했고, 영국 유명 잡지 ‘Dazed’는 씨피카의 곡을 비아이돌로서 유일하게 ‘이달의 K-Pop’으로 뽑았다. BBC 라디오의 DJ ‘Emily Dust’는 자신의 방송에서 씨피카를 소개했고, 런던의 가장 큰 언더그라운드 라디오 ‘NTS’는 씨피카의 음악을 방송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Blood Orange와 SBTRKT는 곧 있을 자신의 내한공연에서 씨피카와 함께 공연을 한다. 씨피카가 데뷔한 지 불과 6개월 간의 일이다.
씨피카의 첫 번째 EP앨범 [INTELLIGENTSIA]는 그녀의 사상과 생각들을 마치 옴니버스 영화처럼 개별적이지만 자연스럽게 풀어낸 앨범이다. 그녀는 앨범에서 두려움과 기대, 소통과 헌신, 비전과 혼란, 사랑, 편협과 계몽 등을 노래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씨피카는 앨범 프로듀싱의 전 과정에 관여했다. 씨피카는 앨범을 총괄했고,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을 작곡 및 작사했다. 같은 레이블 소속의 프로듀서 무드슐라(Mood Schula)는 Co-Producer로서 앨범을 서포트했고, 작곡 및 대부분의 편곡에 참여했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빈지노, 비와이, 기리보이, 씨잼,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키쓰에잎, 오케이션 등 힙합 뮤지션을 포함해 수많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곡을 엔지니어링 해온 부스트놉 스튜디오가 맡았다. 사진은 보아,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K-Pop 스타들 및 유명 매거진들과 작업해온 레스(Less)가 맡았다.
ⓒThird Culture Kids
ⓟThird Culture Kids
Executive Producer - CIFIKA
Co-Producer - Mood Schula
Recording, Mixing, Mastering - Boost Knob
Recording Assistant - Sungman Lee
Graphic Design - studio OYE
Photography - Less
Creative Consultant - Graye
1. AFTER USA
Produced by CIFIKA
Arranged by Mood Schula
Written by CIFIKA
2. I'M AWAKE
Produced by CIFIKA
Arranged by Te Rim, Graye
Written by CIFIKA
3. My Ego
Produced by CIFIKA, Mood Schula
Arranged by Mood Schula
Written by CIFIKA
4. Light And Vision
Produced by CIFIKA, Mood Schula
Arranged by Mood Schula
Written by CIFIKA
5. OOH-AH-OOH
Produced by CIFIKA
Arranged by jayvito
Written by CIFIKA, DUVV, jayvito
6. Intelligentsia
Produced by Mood Schula, CIFIKA
Arranged by Mood Schula, CIFIKA
Written by CIF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