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음악으로 돌아온 젊은 거장
라파우 블레하츠 [바흐]
“무엇보다도 특히, 그의 해석은 명료했다.” - 폴란드 해럴드
“블레하츠는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곡의 의미를 탐구하고, 곡에 숨겨진 무언가를 밝혀내는 음악가이다” – 워싱턴 포스트
200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마주르카, 폴로네이즈, 콘체르토, 소나타 상 등 특별상 4개까지 휩쓸었던 라파우 블레하츠가 발매하는 바흐 앨범.
라파우 블레하츠는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앨범을 발매한 후 전 세계적으로 160,000여 장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바흐의 레퍼토리를 담은 앨범으로 공연을 통해 극찬 받으며 그의 시그니처 피스로 평가 받는 ‘이탈리안 협주곡’, ‘파르티타 1번’ 등이 수록되었다.
또한 블레하츠는 “피아니스트로서 성장하면서 처음부터 바흐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다. 교회에서 울려 퍼지던 오르간 소리는 제 유년 시절 추억과 뗄래야 뗄 수 없다. 제 악기가 피아노라는 것이 분명해진 후에도 여전히 바흐를 연주하고 싶었다." 라고 고백하면서 바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1–3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4–9 Partita No. 1 in B flat major BWV 825
10–13 Four Duets BWV 802–805
14–15 Fantasia and Fugue in A minor BWV 944
16–22 Partita No. 3 in A minor BWV 827
23 Jesus bleibet meine Fre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