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 new age album
2017년 1월, 구혜선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 개최를 기념하여 구혜선 ‘new age album’이 발매된다.
구혜선은 2017년 1월 5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서초동에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메인관에서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를 주제로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미술 작품뿐 아니라 ‘new age album’에 수록된 피아노 곡의 악보와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구혜선의 이번 앨범은 미술 작품에 음악을 더해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new age album’은 2009년에 발매한 숨1(구혜선 소품집-숨)과 2015년에 발매한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나도)를 하나의 앨범으로 묶어 총 21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숨1은 구혜선의 첫 정규앨범이자 첫 장편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로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이사오 사사키가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숨2는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계절과 인생의 쓸쓸함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구혜선은 발매 당시 숨1, 숨2 전곡을 직접 작곡하며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바가 있다.
‘new age album’은 2장의 CD와 북클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클릿은 song과 drawing파트로 나눠 drawing파트에는 구혜선이 직접 선정한 작품 10점을 담았다.
구혜선 ‘new age album’은 1월 5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