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에 우리 국악을 아름답게 녹여낸 크로스오버 K-POP
최성무 1집
[바람의 여행]
최 성 무
송소희 CF ‘아니라오’의 작곡자이자 양방언,
The林등과 함께 활동했던
결이 고운 아름다운 미성의 싱어송라이터
최성무의 데뷔 앨범
가슴 적시는 아련한 목소리에서부터
폐부를 찌르는 절대 고음까지…
싱어송라이터 최성무의 1집 [바람의 여행]이 드디어 발매 되었다. 송소희의 CF ‘아니라오’의 작곡자이면서 2000년대초부터 양방언밴드, The林등과 함께 활동하며 국악과 대중음악 사이에서 작곡가로 또는 연주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가 그 동안 준비해온 앨범을 야심차게 선보이며 최성무 본인이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편곡, 스트링 편곡과 피아노, 드럼, 퍼커션 등의 연주까지도 직접 참여 하여 멀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까지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이 고운 미성의 목소리를 지닌 최성무의 음악은 단순히 가요로 부르기에는 무언가 특별하다.
국악인 듯 가요인 듯 대중음악에 우리 국악을 절묘하고 아름답게 녹여낸 음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성무의 음악에는 가슴 절절한 사연이 흐르고 우리의 흥이 어깨춤을 들썩이게 만든다.
이번 앨범 [바람의 여행]은 한 남자의 유년기부터 장년기까지 관통하며 각 곡마다 꿈과 희망, 사랑, 그리움, 이별, 죽음, 그리고 화합까지 아름답게 때론 힘차게 그려내고 있는 앨범이다.
최성무의 자작곡들과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경훈이 함께 참여했으며
대금연주자 한충은, 밴드 잠비나이의 해금연주자 김보미, 생황연주자 김효영, 양방언밴드의 피리 태평소 연주자 이용원 등 실력 있는 국악 뮤지션들이 서양 악기들과 함께 최고의 연주를 선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