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가수 ‘진해성’이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으로 돌아왔다.
20대 트로트 가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애절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예 '진해성'은 훤칠한 키만큼이나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 반 눈물 반'은 '부초 같은 인생'의 작사가 '소산'과 콤비 작곡가 공정식의 작품으로 삶을 노래로 승화시켜 오직 진해성만을 위하여,
진해성의 특징을 살려 만든 특별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옥치마'는 진해성에게 또 다른 분야로의 새로운 시도인 곡이다.
작사에는 예스럽고 아름다운 노랫말 표현을 잘하는 류한승 작사가가 참여하여 한층 더 고품격의 노래가 되었다.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 답답한 세상에 갈증을 해결하는 듯한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하고, 삶이 녹아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이번 신곡이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
사랑 반 눈물 반
정통 트로트풍 이지만 빠른 리듬으로 생동감을 주었고 관악기와 현악기의 조화가 반전을 이루며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누구나 열심히 달려온 삶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은 것이 사랑이고 또 인생이다
또 마음대로 안 되는 것 또한 사랑이고 인생이다.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쉬움과 그리움에 진해성만의 매력 있는 감성 보이스로 애절함을 더 했다.
옥치마
임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과 애절함을 열 두 폭 옥치마에 수를 놓으며 임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라는 사연의 곡으로
전주 부분이나 멜로디 부분에 간헐적으로 나오는 민속 악기 대금의 애절한 흐느낌과 진해성의 울먹이는듯한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화룡점정을 이룬다.
1.사랑 반 눈물 반
2.옥치마
3.멋진 여자
4.사랑의 영도다리
5.니가 왜 울어(new)
6.사랑의 불꽃
7.순천만 갈대숲에
8.내 연인
9.사랑 반 눈물 반(inst.)
10.옥치마(inst.)
11.멋진 여자(inst.)
12.사랑의 영도다리(in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