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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던 메탈/하드코어 씬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End These Days - Ambivalence"
2013년 경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된 End These Days는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그간 뿔뿔이 흩어져 있던 한국 신진 메탈ㆍ하드코어 밴드들의 유니티를 이루어내며,
현재는 그 새로운 무브먼트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플릿 앨범과 몇장의 싱글만으로도 수 차례의 전국 투어를 비롯해서 부산록페스티벌 같은 국내의 메이저 무대는 물론, 베트남의 School of Mosh,
두 차례의 일본 투어 등 해외에까지 그 이름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 왕성한 활동 내내 정규 앨범이 없어서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밴드 결성 4년여만에 드디어 첫 번째 풀랭스 앨범이 발매된다!
"Ambivalence(양면가치)" 라는 타이틀은 그 의미에 걸맞게 그 동안 밴드가 보여줘왔던 멜로딕 하드코어 요소에 엄청나게 헤비한 그루브, 빗다운 파트까지 섞으며
서정성과 묵직함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그간 밴드는 프로덕션, 믹싱ㆍ마스터링에 있어서, 하드코어 밴드 답게 DIY를 고집해왔었으나,
본 작에서는 미국의 유명 엔지니어인 Brian Hood (456Recordings : Gideon, Crystal Lake, Memphis May Fire, Erra, Sworn In, Capsize, Being As An Ocean 등 작업)가 믹싱ㆍ마스터링 작업을 맡은 결과,
세계적인 사운드 표준에 맞춰진 한 층 더 진보된 프로덕션과 멋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앨범아트에서도 D-Dub Designs (Volumes, Structures, Hundredth, Counterparts 등 작업)이 작업을 맡아, 앨범 크레딧이 공개된 직 후 일본쪽에서는 이미 이 밴드가 극강의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첫 번째 싱글 곡 "Solace"는 뮤직비디오 유투브 공개 2주만에 조회수 2만을 훌쩍 넘어서며, 신인 밴드치고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러가지 돌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밴드의 첫 번째 풀랭스를 정식 발매일인 11월 2일에 만나보자.
현재 밴드는 앨범 발매 기념 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
10월 28일 토 광주
11월 25일 토 대전
12월 2일 토 부산
12월 9일 토 대구
12월 30일 토 서울
1. Outset
2. Reflections
3. Temper
4. Solace (feat. Ryo Kinoshita of Crystal Lake)
5. Villains
6. Ambivalence
7. Misty (feat. Ki-Seok Seo of The Geeks)
8. Vanity
9. Expired
10. Everl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