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팝밴드 TRISS(트리스)

신스팝밴드 TRISS(트리스)의 첫 번째 앨범 [Science and fantasy]가 2018년 2월 9일 발매 된다. 2016년 4월 첫 싱글 Ice cream을 시작으로 3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고 2017년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 우승,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부락배틀 금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한 끝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

팀의 작사/작곡과 보컬을 맞고 있는 리더 양현덕은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80, 90년대 공상과학 영화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음악의 중심 사운드를 만들고 있으며

복고적인 감성의 사운드와 기존의 락음악을 좋아하던 멤버들의 성향이 어우러져 지금의 의 개성 있는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또한 학창시절을 중남미 문화권에서 보낸 보컬의 영향으로 팝적인 감성과 모든 가사가 영어로 이루어 진 것도 음악의 특징이다.

1st EP [Science and fantasy]

한편의 공상과학 영화를 보는 듯한 이번 앨범은 마치 지구를 떠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우주 비행선을 연상케 한다. 이 여행은 차별과 억압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를 품은 첫 번째 트랙 ‘Come into life’를 시작으로 발사대를 떠나,

이성과 감성의 전쟁터인 ‘Science and fantasy’에 도착해 한바탕 전쟁을 치른 뒤, 지구의 궤도를 벗어나 초광속 추진장치를 통과해 ‘Chasing star’를 부르며 수십만 광년을 날아

우주정거장에서 흘러나오는 ‘Body and soul’을 들으며 사랑을 하고, 승리의 세레모니 ‘Breaking star’를 부르며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