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클라시크 에코 수상앨범 렌드바이 - 집시 바이올린
헝가리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렌드바이. 티보 바르가 콩쿠르 우승 등에 빛나는 비르투오시티 바이올리니스트이면서, 헝가리 최고의 집시 음악가의 아들답게 집시 음악의 감수성과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새롭게 등장한 이 새로운 집시 음악의 영웅은, 화려한 기교과 폭넓은 음악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애수 어린 집시 바이올린의 정수'를 이 앨범을 통해 직접 확인시켜주고 있다.
클래식과 정통 집시 민요, 심지어는 탱고 스탠더드에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표정과 음악성을 표출하는 수록곡들은, 기존 집시 음악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장르를 넘어선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로비 라카토쉬'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선배들이 이루어 낸 집시 음악의 금자탑을 뛰어넘을 새로운 전설의 탄생!
1. 모스크바의 밤
2. 러시아 민요 (플라토체크)
3. 지고이네르바이젠 (사라사테)
4. 현악 세레나데 중 월츠 (차이코프스키)
5. 차르다슈 (몬티)
6. 몰다비아 타라카나 (민요)
7. 헝가리 무곡 제5번 (브람스)
8. 아름다운 로즈마린 (크라이슬러)
9. 사계 중 가을 (비발디)
10. Those were the days (러시안 민요)
11. 리베르탕고 (피아졸라)
12. 러시안 집시스윙 (민요)
13. 호라 스타카토 (디니쿠)
14. 희망의 노래 (루마니아 민요)
15. 카프리스 작품1 제24번 (파가니니)
16. 호라 트랜실바니아 (민요)
17. 파사칼리아 (헨델)
18. 로드하우스 집시 (민요)
19. 왕벌의 비행 (림스키-코르사코프)
20. 보너스트랙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