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맑은 영혼으로 시작해서 달과 별의 영혼을 지나 사랑에 영혼으로 김일두의 영혼 3부작이 완성되었다.
발라드 가수 김일두 이전에 펑크밴드 지니어스, 마마선, 서스펜스의 김일두가 있다. 예전에는 가끔 고양이라는 이름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서스펜스 때 불렀던 노래를 추려 2010년 김일두’s Suspens난 어쩔 수 없는 천재에요를 발매했고
이 앨범에서 다섯 곡을 리마스터링하여 EP 문제없어요(모모씨뮤직 2011)를 발매했다.
문제없어요는 같은 해 상상마당에서 열린 레이블 마켓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헬리콥터레코즈는 김일두X하헌진 스플릿 앨범을 발매해 소문에 날개를 달아 주었고 때가 되어 정규 1집 곱고 맑은 영혼(헬리콥터레코즈 2013)을 발매하게 된다.
곱고 맑은 영혼은 김일두가 15번 버스 타던 시절부터 만든 노래들이다.
서른 중반의 김일두는 붕가붕가레코드와 함께 정규 2집 달과 별의 영혼(붕가붕가레코드 2015)을 발표했다.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스물네 번째 작품이었다.
1. 나는나를(ver.사랑에 영혼)
2. 301(ver.사랑에 영혼)
3. 홀리타임
4. 그 밤 그 길(ver.사랑에 영혼)
5. 얼마나 좋을까
6. 그 와중에
7. 평온에서
8. 더 가까이
9. 머무르는 별빛(ver.사랑에 영혼)
10. 나의 여인
11. 우리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