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걸까, 아님 그저 가려둔 걸까’
짙은 동공에 담아놓은 무수한 감정, 얼핏 보아서는 그 깊이를 읽어낼 수 없다.
박지훈의 새 앨범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무표정’을 비롯해 ‘Black Hour’, ‘MATADOR’, ‘Gambit’, ‘Crashing for’ 등 기존에 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무드의 6곡이 담겨 있다.
[앨범 사양]
NEMO CARD (QR Type) - 1ea
JACKET PHOTOCARD - 7ea (1set)
SELFIE PHOTOCARD - 1ea of 3ea (Random)
1. Gemini (쌍둥이자리)
2. Blank Effect (무표정)
3. Black Hour
4. MATADOR
5. Gambit (Feat.방용국)
6. Crashing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