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음악의 비상 양방언의 두번재 정규앨범
into the light with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뛰어난 조화.
러시아 가수 오리가(Origa)의 환상적인 보이스, 쟈평팡(Jia Peng Fan)의 얼후.
다채로우면서도 탄탄한 구성과 웅장한 스케일의 변화 넘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공식음악, 드라마 '상도'의 메인 타이틀 작곡, 연주 등으로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양의 야니' 양방언의 두번째 앨범 "Into the light"!
이 앨범은 최근 발표한 네번째 앨범에까지 이르는 양방언의 독창적인 연주음악의 모태가 된 앨범으로 로빈 스미스(Robin Smith) 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ondon Philharmonic Orchestra)가 협연하고 있다.
수록곡들은 만돌린, 백파이프, 리코더, 아이리쉬 해머 덜시머, 이호 등 전세계의 민속악기가 사용되고 있어 다양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클래시컬한 편곡,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조화된 멜로디, 재일 러시아 가수 오리가의 환상적인 보컬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첫번째 트랙이자 앨범 타이틀 곡인 'Into the Light'은 양방언 특유의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느낄 수 있는 곡. 변화 넘치는 악곡, 탄탄한 구성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오리가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네번째 트랙 'St. Medieval Rain'은 뛰어난 서정성과 리듬이 돋보여 국내에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곡.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솔로 연주곡 'Pieces of Dream'까지 완성도 높은 양방언의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