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The World Sings Goodnight / 세계의 자장가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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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V/A
발매일 2003.06.19
제작사 Ales 2 Music
레이블 Ales 2 Music
미디어구분 CD
Cat.No 6725806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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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금액 12,8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전세계 33개국의 서로 다른 문화의 언어로 불려진 자장가를 통해 엄마의 가슴 속 소감히 피어있는 아기에 대한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자장가 모음집.

최상의 음질구현을 위해 96KHZ/24Bit 리마스터링!

북유럽을 여행할 때, 베트남을 여행할 때, 텔레비전을 켜면 드라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낯선 언어로 이어지는 드라마였지만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면만은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를 초월해서 전해지는 사랑의 감정은 참 놀라운 것이라는 걸 새삼 느꼈지요.
언어를 초월해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은 ‘사랑'만이 아닙니다. 아기에게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자장가' 역시도 우리는 언어를 초월해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 언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라도, 아기를 잠재우면서 엄마가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과 평화와 축복을 이해할 수 있지요.

우리가 만났던 최초의 음악은 ‘자장가'였습니다. '자장자장 우리 아기.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이렇게 이어지던 자장가를 통해서 우리는 사랑받고 있고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전해받았습니다. ‘자장가'는 가장 단순하고 근본적인 사랑이 담겨있고, 멜로디 또한 소박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장가'의 세상에서는 어른들의 세상이 갖는 편견과 오해와 미움도 없습니다. ‘집시의 자장가'에서 볼리비아, 타히티의 자장가에 이르기까지 오직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고요한 마음만이 존재하지요. 어쩌면 자장가를 통해서 모든 인류는 지구의 구성원으로서 최초의 메시지를 전해받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인류는 평등하며, 축복받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는 메시지를 말이지요.

알레스2 뮤직에서 세계의 자장가들을 모아서 만든 음반 ‘The World Sings Goodnight'는 너무나 반가운 선물입니다. 음반에 담긴 서른 세 곡의 자장가를 고르게 들으며 우리 아기들이 영혼의 '코스모폴리탄‘으로 자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어른들까지도 온 세계의 자장가를 통해서 영혼이 맑아지는 음악적 세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김미라 작가 (KBS 1FM '당신의 밤과 음악‘)

수록곡 설명

01. Native American / Joanne Shenandoah
"Kunolounkwa" (북미 인디언 부족인 오네이다 이로쿼이족의 자장가입니다)
“자장자장 내 귀여운 아가, 사랑한단다. 자장자장 내 소중한 아가, 사랑한단다.”

02. Gypsy / Tchatchi Helmstetter
“사랑하는 아가야, 어서 잠들거라.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내일 아침 일찍 먼길을 떠나야 한단다.
사랑하는 아가야, 어서 잠들거라.”

03. Argentina / Corina Nolting
“일찍 잠들거라 내 아가.
아버지께서 너에게 줄 피리와 장난감을 가지고 아침 일찍 도착하실 거란다.
어서 잠들거라 내 천사.
아버지께서 구름과 별을 가져오실 거란다.
우리 나약하고 어린 아가를 잊지 않고 아버지는 오실 거란다.”

04. Sweden / Kai Soderman
“잘 자거라 내 아가.
아직은 모든 사물이 잠든 겨울이란다. 꽃피는 봄이 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단다..
내 천사야 어서 꿈나라로 가렴.”

05. France / Catherine Clareboudt
(고열로 신음하는 병든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우 오래된 자장가입니다)

06. Brazil / Juliana Meira Valle
“잘 자거라, 아가야. 네가 늦게 잠들면 무서운 괴물이 널 잡아 갈지도 몰라.
네 엄마는 시장에 가셨고 아버지는 일하러 가셨단다.
네가 잠들지 않으면 괴물이 무서운 얼굴을 하고 널 잡아갈지도 모르니 어서 자거라.” 

07. Ireland / Mary McElgwn
“아가야, 집안은 아늑하지만 드로모어 성 주변은 매우 추운 겨울이란다.
이 매서운 겨울에도 너에게서는 희망과 꿈이 느껴지는구나.
너와 엄마에게는 언제나 행복만이 존재 할 거란다.
성모마리아님께서 우리 천사와 엄마를 지켜주실 거란다.”

08. Germany / Marion Gluckert
“잘 자거라 내 사랑, 잘 자거라 내 아가.
하늘의 수많은 별은 어린 양들이고, 달은 그 양들을 보듬고 있는 양치기란다.
잘 자거라 내 천사.

09. Switzerland(Romansch) / Schwester Valentine Spescha
“포근한 꿈나라에 있는 내 아가야, 밖은 조용하고 어둡단다.
온 세상이 너를 지켜주듯이, 저 봄의 천사가 되어, 엄마와 아빠가 우리 아가를 지켜줄께.

10. Russia / Nora Felitsyn
“아가야, 침대 끝자락에서 잠들지 말거라.
이불 밖으로 손과 발을 내밀면 회색 늑대가 와 널 물어간단다. 편한 곳에서 자렴.”

11. Canada / Rachel Warwick
(보채는 아기를 달래며 포근한 요람을 만들어 주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이 담겨 있는 자장가입니다)

12. Hawaii / Manulani Kitchen
“아가는 사랑스런 엄마의 천사란다.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이 엄마의 소중한 선물이란다.
엄마가 널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구나, 내 아가”

13. Senegal / Yammar Thiam
“아가야, 아가야. 엄마와 아빠는 지금 네 곁에 없지만, 너에게 줄 선물을 한아름 안고 곧 오실꺼야, 사랑하는 아가야.”

14. Bolivia / Marcdela Illanes
(빵과 치즈를 얻고 싶어도 얻을 수 없는 가련한 산 후앙의 아가들이여...)

15. Tahiti / Vaea Vahinemoea-Bakker
(이 자장가는 죽어가는 어미 고양이가 품안에서 보채는 아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지 못하고 같이 놀아주지 못해 안타까워한다는 매우 슬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6. Poland(Yiddish) / Miyriam Soszewicz
(랍비가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조그마한 집에서 아이들에게 글과 노래를 가르쳐줍니다)

17. Austria / Wolfgang Blumel
“이제 밤이란다, 아가야. 엄마는 너를 지키러 가고 있단다.
엄마가 우리 천사 곁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줄께.
잠을 청하지 못하고 우는 내 천사를 위해 엄마가 노래를 불러 줄께.”

18. Nepal / Neelam Shrestha
“아가야 울지마렴. 엄마는 일을 하러 가야한단다.
할머니께 너를 부탁하고 엄마는 가야한단다.”

19. Korea / Myung O. Hahn
우리 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 품에 잠든다.
둥둥 아기 잠자거라 예쁜 아기 자장

우리 아기 금동 아기 고요 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 마라 곱실 아기 잠깰라
오색 꿈을 담뿍 안고 아침까지 자장

20. Egypt / Ashraf Sewailam
(내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알라신께 기도합니다)
“아기야, 나는 너에게 두 쌍의 비둘기를 줄게.
비둘기야 걱정하지 마라. 단지 내 아기가 잘 자라고 하는 말이니.
아기야, 나는 너에게 까만 두 쌍의 딱정벌레를 줄게.
딱정벌레야 걱정하지 마라. 단지 내 아기가 잘 자라고 하는 말이니.
아기야, 나는 너에게 두 쌍의 병아리를 줄게.
병아리야 걱정하지 마라. 단지 내 아기가 잘 자라고 하는 말이니.”

21. Basque / Jean Escoz
“어미 새가 아기 새를 사랑하는 것만큼 널 사랑한단다.
우리 아기가 꿈나라로 향하면 너를 지켜주며 잠든단다.
잘자거라, 내 작은 천사야. 아빠는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단다.”

22. Ethiopia / Tsehay Hailu
“자장 자장 아가야,
사랑하는 엄마가 너를 위해 맛난 것을 사가지고 오실거란다.
자장 자장 아가야.”

23. Sudan / Susan Dilla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순수한 맘을 잃지 않는 어린 아이에 대한 깊은 믿음이 담겨 있는 곡입니다)

24. Taiwan / Renjeng Su
“내 귀여운 아가야, 매일밤 조금씩 예쁘게 크려무나. 사랑스런 내 아가.”

25. Serbia / Tomislava Vukicevic
“내 사랑스런 아가야, 잠들거라.
엄마가 포근히 안아줄게.
내 사랑스런 아가야, 잠들거라.”

26. Netherlands / Jeltje Musch
“아가야 울지 마라, 엄마랑 아빠가 사랑한단다.
작고 귀여운 내 천사야, 엄마랑 아빠의 사랑으로 빨리 크려무나.”

27. Armenia / Vahan Kavafyan
“사랑스런 내 아기. 너에게 아름다운 꽃을 줄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유를 줄게.
네가 예쁜 꿈꾸며 잘 수 있는 밀짚으로 만든 왕관을 짜줄게.
내 아기가 나무처럼 씩씩하게 용감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단다.”

28. Japan / Nanwei Chin Su
“착한 우리 아가 잘 자거라, 혹시 유모가 어디 갔는지 아니?
아마 산을 넘고 다리 건너 너에게 줄 멋진 장난감을 사러 갔을꺼야.
사랑하는 아가, 잘 자거라.”


29. USA / Susan Wasinger
“천사같은 내 아가. 아름다운 꽃처럼 해맑은 너의 모습이 사랑스럽단다.
그런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계속 간직하려므나, 사랑한단다 내 아가.”

30. Indonesia / Bedjo Mankekar
“좋은 꿈 꾸며 잘 자거라 내 천사야. 네가 편안히 잠들 수 있게 널 안아 줄게.
울지말거라 내 아가. 비록 아빠는 함께 있지는 않지만 엄마가 널 안아 재워줄게."

31. Romania / Elena Timaru
(아이를 재우기 위해 포근하게 아이를 감싸며 부르는 전형적인 형태의 자장가입니다)

32. England / Rebecca Hadwen
“포대기에 싸여 고이 잠든 아가야, 안녕.
아빠가 집을 비운 사이 아기는 토끼의 부드러운 털과도 같은 포대기에 덮여 있구나.
포대기에 싸여 고이 잠든 아가야, 안녕.”

33. Italy / Maris Gaudian
“자장 자장 우리 아가,
구름 위로 갈기를 휘날리며 조랑말이 달리고 있구나.
자장 자장 우리 아가,
달과 별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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