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지닌 피아니스트 ‘마이클 호페’의 생애 첫 피아노 솔로음반 [Prayer For Dokdo]
2004년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이 후에 처음 발표하는 이 음반은 그가 직접 고른 베스트곡들과 신곡들이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로 담겨있다. 마이클 호페는 이 음반을 위해 ‘9개의 페달이 달린 그랜드피아노’를 찾아내 녹음함으로써 더 넓고 깊은 표현을 통해 완숙의 경지에 오른 그의 연주력을 마음껏 표출해내고 있다. 특히, 일본과의 ‘독도분쟁’을 알게 된 후, 평화로운 해결을 바라며 작곡한 ‘Prayer for Dokdo(독도를 위한 기도)’는 아름다운 선율감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