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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후반부터 국내외 수많은 인디 팝 소년 소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지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왔던 벨 앤 세바스챤의 신보.
많은 팬들의 목마른 기대를 이제야 적셔줄 수 있게 되었다.
인디레이블 집스터를 떠나 러프 트레이드와 계약하고 발표한 첫 앨범, [Dear Catastrophe Waitress]는 스튜어트 머독의 좀 더 분명해진 영향력 아래 ABC와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씰(Seal)과 타투(T.a.t.u.)의 프로듀서 트레버 혼(Trevor Horn)의 프로듀싱으로 한층 풍부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며, '벨 앤 세바스챤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외 모든 매체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