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의 보노와 함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아프리카의 수호천사 밥 겔도프의 새 앨범 [Sex, Age & Death]
밥 겔도프는 지난 25년간을 음악계를 대표하는 저명인사 중 한사람으로 살아왔다. 그의 밴드 붐타운 래츠(The Boomtown Rats), 그리고 밴드 에이드(Band Aid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자선 프로젝트) 와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 콘서트 Live 8) 활동, 또한 성공적인 솔로활동을 통해, 같은 기간동안 그는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라디오 방송, 텔레비전 화면을 지배하다시피 했다.
그의 신보 [Sex, Age & Death]는 영국에서는 2001년 첫 발매 후 2005년 재발매 된 앨범이다. 이 앨범은 강렬하며,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그의 감성을 담은 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갈채와 호평을 받았다.
다른 명반들 처럼, [Sex, Age & Death] 또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과거와 현재의 사이, 지역과 문화의 사이에 고유한 영역을 차지한다. 이 앨범을 자세히 듣는다면, 존 레논(John Lennon), 레너드 코엔(Leonard Coen), 쳇 베이커(Chet Baker), 클래쉬(The Clash) 와 초창기의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최고의 전성기의 음악을 상기시켜줄 것이다.
2005년 2월 19일날 치뤄진 25회 Brit Awards 에서 밥 겔도프는 그의 업적을 평가 하는 “Outstanding Contribution To Music” 상을 수상한다.
1. One For Me
2. $6,000,000 Loser
3. Pale White Girls
4. The New Routine
5. Mudslide
6. Mind in Pocket
7. My Birthday Suit
8. Scream in Vain
9. Inside Your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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