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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에 10여군데의 스크래치가 있으며, 자켓은 새것과 같은 상태.
타이틀곡은 <너를 위해>. 그의 공전의 히트곡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같은 맥락의 발라드풍의 노래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음직한 감각적인 가사와 작곡가 신재홍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임재범의 가창력과 어울려 빅히트가 예상된다.
<너를 위해>는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영화 <동감>의 삽입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각종 CF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겠다는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뇌의 시간을 보내서인지 굳어져있던 임재범의 변화가 감지된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임재범의 목소리가 이국적인 속 창법이 가미되고 저음대가 한층 풍성해진 것.
팬들을 믿고 노래만을 생각한다면 그는 분명 스타덤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