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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강렬한 유혹... 그 깊은 나락으로...
에브리씽 벗 더 걸의 베스트 리믹스 앨범 Adapt Or Die (Ten Years of Remixes)
활동 경력 20년을 훌쩍 넘긴 에브리씽 벗 더 걸 음악의 재해석 혹은 재창조!
촉촉한 음성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보컬리스트 트레이시 쏜(Tracy Thorn)과 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멀티 플레이어인 벤 와트(Ben Watt)으로 이루어진 EBTG는 초기의 포크 성향의 팝 음악으로부터 벗어나 드럼앤베이스, 하우스 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보사노바, 재즈를 결합한 무드 넘치는 매혹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며 DJ들과 음악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발매되는 이들의 베스트 리믹스 앨범은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이 시도되어온 EBTG 곡들의 리믹스 트랙들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본 앨범의 수록곡 중 4곡은 이 프로젝트 앨범을 위해서 DJ Jazzy Jeff, Kenny Dope 등에 의해 새롭게 리믹스 되었으며, 14곡 모든 트랙의 선곡과 배열은 에브리씽 벗 더 걸이 직접 수행하였다.
드럼앤베이스, 트립 합, 딥 하우스 등 다양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수작으로 이들의 히트곡 ‘Missing', ‘Before Today', ‘Walking Wounded' 과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보사노바 명곡 ‘Corcovado'을 감각적인 리믹스 곡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