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모던 스타일의 재즈,
시대의 흐름을 창출하는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의 재즈를 구현해 내는 재즈 드럼머 필윤의 데뷔앨범.
15년 동안 견고하게 다져진 재즈의 학문적 연구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과의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라이브에서의 넘치는 에너지의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답고 세련된 다양성의 재즈 구사
.
슈퍼 모던 재즈 스타일의 자작곡과 재즈의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된 재즈드럼의 새로운 교본.
필윤은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드러머로 그가 가장 존경하고 영향을 받았던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앨빈 존스의 영문 이니셜인 <E.J.> 가 앨범 타이틀이며 실제로 생전의 앨빈 존스와 절친했다고 한다.
특히, 이 앨범에는 그래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동료음악인 Donny McCaslin(색소폰), George Colligan(피아노), Johannes Wiedenmuller(더블 베이스)가 녹음에 참여했다.
수록곡 <Jindo Arirang>은 한국 민요를 재즈에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재즈 드럼을 이용하여 한국 사물놀이를 임프로비제이션에 접목, 표현한다는 컨셉으로 이 작품을 완성.
이 밖에도 우리민요를 그 만의 재즈로 접목시킨 <Han Ohbaeknyun >, 마일즈 데이비스의 고전 <Nardis> 등, 재즈드럼의 교과서적인 8곡 수록.